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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포토북 후기 (포토몬, 퍼블로그, 스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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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0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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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기니 밑에 정리를 좀 해 둘게

크리스마스맞이 겸사겸사 포토북을 주문했는데
일단 내가 이번이 포토북 만들어보는거 처음이기도 하고 해서...
알아본 곳들은 포토몬, 퍼블로그, 스냅스, 찍스 이렇게구
실제로 이용한 곳들은 포토몬, 퍼블로그, 스냅스 이렇게 세군데였어ㅎㅎ 모든 포토북의 사이즈는 8*8.
나는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고, 컴퓨터도 맥북이라...
포토북은 걍 다 핸드폰으로 만듬!

우선 내 총평은, 퍼블로그 소프트커버 인화포토북(구 디카북) >> 스냅스 하드커버 레이플랫 포토북 >>>>> 포토몬 유광 하드커버 포토북이야...
가격은 20년 11월말-12월초 기준 퍼블로그 32페이지 31000원인가 냈고, 스냅스는 21페이지 25000원....(보니가 장수대비 가격도 더 비쌌네???), 포토몬은 2만원대였던듯. 할인은 진행하던거 있음 받았음. (스냅스는 총 3권 만들었는뎈ㅋㅋㅋㅋ 25000*2+15000->반값할인)

일단, 난 다꾸같은거 해본적도 없고, 할 생각도 없는 똥손이고...
나름의 미에 대한 신념은 있지만 미적 감각은 개나 줘버린 옷입는거 색도 잘 못 맞추는 사람에다가
창의력도 0에 수렴하는 사람임ㅋㅋㅋ

작업이 들어간 순서는 포토몬 -> 퍼블로그 -> 스냅스이고,
스냅스는 퍼블로그 작업을 마쳤을 때 비로소 알게된거라서 초반에 퍼블로그와 포토몬 사이에서 정말 고민을 많이 했어. 아 찍스가 드랍된 이유는 핸드폰으로 만들기가 너~~~~~무 불편해서.
그리고 포토몬에서 먼저 주문을 넣게된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레이아웃이었어.

포토몬엔 내가 정말 원하던 하투 모양 콜라쥬 레이아웃이 있었어서ㅠ 조금 별로더라도 꼭 그 레이아웃에 맞춰 포토북을 만들고 싶었어....그렇게 난 2만원이 넘는 돈을 날렸디만^^

유광지를 선택한 날 탓해야하는걸까...무광지었다고 해도 별반 다를게 없을거같은데,
내가 사진 배치를 잘 못한건지....
포토몬은 좀 많이 싼티가 났어ㅜ 32페이진가 중에 딱 한 페이지는 내 마음에 쏙 들었지만 나머지는...ㅠㅠ
일단 프린트 되는 색감 자체가 약간 밝기가 올라간듯한 느낌이었어서 더 그랬던 것 같아.

그리고 퍼블로그는 다른 설명에 앞서 퍼블로그 일반 포토북과 인화포토북 차이를 먼저 알면 좋을 것 같은데,
포토북은 말그대로 책 형식으로 종이가 얇은 반면 인화포토북은 보다 하드보드처럼 빳빳한 두꺼운 내지를 사용해. (이건 스냅스 레이플랫북도 마찬가지!)
나한텐 종이의 두께는 상관 없었고, 오로지 핸드폰 사진이 얼마나 선명하게 프린트 되느냐가 쟁점이었는데
후기를 보니까 인화포토북이 디카로 찍은 사진 전용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핸드폰 사진도 일반 포토북보다 더 선명하게 담아낸다고 하길래 가격은 좀 더 비싸더라도 고민없이 인화포토북으로 골랐어.

퍼블로그는 내가 주문을 하려고 한 게 인화포토북이라서 그런가 레이아웃에 좀 한계가 있었는데, 그래도 우선 포토몬 받고 퍼블로그 받았을 때 개안했다는 느낌을 단번에 받았어ㅋㅋㅋㅋ
거의 같은 사진들로 구성된 포토북인데 하나는 초등학생이 만든거같았다면 다른 하나는 그래도 대학생이 만든느낌?
이부분은 솔직히 스냅스레이플랫과 비교해야 마땅하지만, 우선 내지 질감이...무광인데 반질반질해서 오 돈 좀 들였나 생각하게 만들더라고.
그리고 같은 핸드폰 사진이라도 살짝 블러를 넣었나? 싶었는데, 퍼블로그 사진들이 좀 덜 삐쭉빼쭉하고 더 정돈된 느낌을 받았어...사진을 첨부해서 설명하고 싶지만,,,너무 다 개인사진 위주랔ㅋㅋㅋㅋㅋㅋ 잘모르겠다면 그건 내 언어구사력의 한계다 쏘리

암튼 그렇게 포토북 하나를 만드니까 다른 것들도 또 만들고 싶은거야 그래서 퍼블로그 작업마치고 걍 포토북 더 찾다가 더쿠와 다른 사이트들에서 언급이 많이 됐던 스냅스...!!!!가 떠올라서 거기서 만들기로 했어.

퍼블로그의 완성물이 마음에 쏙 들었음에도 스냅스를 찾고 이용하려고 했던 이유는 앱의 편리성이었어.
스냅스는 누가 앱을 개발했는진 모르겠지만ㅋㅋㅋㅋ 아주 보기 편리하고 페이지 넘김도 부드럽고 사용하기 좋게 만들어뒀더라고.
그리고 무엇보다 포토북을 만들때 튕기지도 않고, 사진도 잘 들어가고, 레이아웃도 심플한데 적당히 글씨가 들어가 있는게 참 좋았어.
내가 사진첩에 사진이 3만장있는데 그래서 그런가 퍼블로그는 포토북 만들면서 튕겨져 나간게 한두번이 아니야....그냥 숨쉬듯 저장했다...^^
그에 비해 스냅스는 3권 만들면서 한 5번 튕겼나? 참고로 난 아이폰 xs max사용중임, 구형이긴 해도 그렇게 오래된 핸드폰은 아니란 얘기.
그래서 아주 빠른 속도로 포토북을 만들고 완성품을 어제 받았는데...실망감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어ㅠ

먼저, 배송의 차이: 퍼블로그가 훨씬 빨랐고, 스냅스는 7일 출고라고 했는데 8일에서야 출고했다고 문자왔어.
그리고 내지...같은 빳빳하고 두꺼운 내지를 썼는데, 퍼블로그는 한 번 더 처리를 한 것 처럼 무광인데도 반들반들했고, 스냅스는 걍 무광이어따...이게 글로는 차이가 잘 안느껴지는데, 퍼블로그가 좀 더 고급스러워 보여ㅠ
마지막으로 사진의 선명도!! 솔직히 한장한장 비교해보면 워낙 핸드폰 사진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둘 다 완전 선명하진 않은데..그래도 앞서 얘기한 퍼블로그 자체 방식때문에 그런가 퍼블로그 사진이 훨씬 더 선명해보였어. 내가 스냅스 표지엔 특히 용량이 큰 사진을 넣었는데도 불구하고 15년전 싸이월드에 올린 사진인줄...^^

결론적으로, 후....
나는 스냅스에 대한 기대가 있었어서 3권의 포토북을 만들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더 실망감이 클 수 있다고는 생각해.
하지만 객관적으로 결과물만 두고 봤을때, 앱의 편리성은 퍼블로그가 좀 떨어지더라도 퍼블로그가 압도적으로 괜찮았기 때문에 다음에 포토북을 만들땐 아묻따 걍 퍼블로그 인화포토북으로 갈 예정이야...

내가 정보가 없어서 바쁜 시험기간에도ㅋㅋㅋㅋㅋㅋㅋ 정보 찾느라 많이 헤맸어가지구ㅠ
혹시 나같은 덬 있을까봐 후기방에 올려!

p.s. 아...진짜 스냅스 왜 괜히 3권씩이나 만들어서...걍 한 권만 만들어볼걸...이게 다 스냅스앱이 사용하기 편리했어서 그냥 틈날 때 앱 들어가서 막 만들어재낀 결과인듯...^^


—————————정리——————————


아이폰으로 레이플랫 관심있는 덬 한정,
1. 난 정형화된 틀 싫어! 내맘대로 포토북 만들거야 -> 스냅스 추천
2. 편리함이 중요해, 물흐르듯 만들수있는 앱 없어? -> 스냅스 추천
3. 있는 틀 좋아! 근데 결과물이 내 능력보다 잘 나오면 좋을듯 -> 퍼블로그 추천
4. 다 필요없고, 포토북사진 좀 고급스럽게 뽑아내는 곳 없어? -> 퍼블로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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