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래 어릴 때부터 한번씩 발에 찌릿찌릿한 통증이 있었음
그러다가도 하루이틀이면 괜찮아졌고 길어봤자 삼일이라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음
근데 최근 일주일동안 계속 찌릿찌릿 아프다가 이젠 아치 쪽이 찢어질 것 같이 아파서 결국 병원 감ㅠㅠㅠ
병원에서는 별로 심한 편은 아니라고 약 잘먹고 스트레칭 하고 물리치료 하고 가라고 했는데 순간 이게 별로 안심한거면 심한사람들은 도대체 어떻게 걷나? 싶어서 걱정되더라ㅠ
그나마 다행인건 지금 백수라서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아도 된다는 거임ㅠ
근데 족저근막염에 좋다는 스트레칭을 하고 싶어도 발이 찢어질 것 처럼 아파서 못하겠음ㅠㅠ
다들 밑창 얇은 슬리퍼, 블로퍼 이런거 신고다니지말앙ㅠㅠ
여름 내내 땅바닥 끌고 다니는 슬리퍼랑 블로퍼 신고 다녔는데 그게 가장 큰 이유일거라고 하시더라ㅠ
발 아픈 사람은 푹신한게 좋은데 멀쩡한 사람들은 적당히 쿠션감 있는게 좋대 너무 푹신한 것도, 너무 얇은 것도 안좋다고 함
발이 아프니까 걷는것도 무섭고 발을 내딛는거 자체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커졌음ㅠㅠ
제발 빨리 낫고 싶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