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양악수술 1주년 기념으로 후속 수술까지 한 후기
12,167 16
2015.08.19 18:57
12,167 16

작년 이맘때 쯤에 양악수술을 했어ㅋㅋ


아마 여기 리뷰방에 쓴 것 같기는 한데 지금 다시 찾아볼 정신은 없어서 그냥 쓰겠음.


그리고 딱 1년이 되어서 이제 메인 수술 했을 때 뼈에 박아놓은 철심하고 핀 같은 것들을 빼기 위한 후속 수술을 지난주 수요일에 했음.


전날 밤 12시부터 물 한모금도 안 마시고 그날 새벽 6시 반까지 연대세브란스 응급실 접수 쪽으로 뛰어가서 당일입원 접수 해야했음ㅠㅠ 문제는 내가 인천에 산다는 거.


정말 아침 출근도 아니고 새벽 출근을 연대세브란스로 하게 되다니......


어쨌든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편이라서 부리나케 준비하고 연대세브란스에 도착했음. 이놈의 병원은 엄청 넓고 미로같아서 응급실 접수 찾기 되게 힘들었지.


당일입원까지 마치고 입원실에서 대기하다가 한 9시 쯤 수술 들어갔음. 역시 마취 한방에 바로 뻗음ㅋㅋ


하고 나왔는데 메인 수술보다는 확실히 덜 아픔. 메인 수술은 정말 뼈를 자르고 별 쇼를 다하는 거지만 이건 간단히 살하고 근육, 신경만 들춰내고(!) 철심이나 핀 같은 거 빼내면 끝이니까. 수술 끝난 게 약 오후 1~2시 경이었는데 저녁부터 죽도 먹을 수 있다고 하시니까 그동안 얼음찜질이나 하면서 붓기 빼느라 고생했음.


턱 끝에도 핀 박았던 게 있는데 그쪽 뼈가 좀 빨리 자라는 바람에 핀을 빼기 위해서 긁어내느라 좀 그쪽 부위가 아프긴 했는데 그 정도야 뭐......대공사했던 기억에 비하면 새발의 피 수준. 그러나 결국 안쪽에 철사 2개는 남았다고 하는데 그걸 굳이 빼면 위험했으니까 안 뺀 거겠지.




다음날 또 연대에 득달같이 달려가서 아침부터 방사선과에서 사진 찍고 했는데 수술 잘 되었다고 하더라.


그리고 예전 수술 하고 나서 오른쪽 뺨이 근육이 덜 풀린 것처럼 뻑뻑했던 증상이 있었는데 신경을 다시 건드리면서 그게 나아졌는지 지금은 멀쩡함.


이제 재활 좀 하고 나면 더 멀쩡해지겠지...아고 입이야ㅠㅠ 근육이 풀어지는 느낌은 언제 느껴도ㅠ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그동안 없었던 신개념 블러링 치크🌸 힌스 하프 문 치크 사전 체험단 모집 321 13:30 6,13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8,4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39,87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2,6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78,90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1461 그외 결혼 두달 남았는데 아직도 신혼집 못구한 후기 16 15:08 818
181460 그외 회사에서 시키는 일을 안하는 직원의 심리는 뭘까 ㅠㅠ 12 15:01 496
181459 그외 부동산글 보고 써보는 이사하던날 전세금 못받을뻔한 후기.. 5 14:05 540
181458 그외 친구 없는 후기 15 13:12 988
181457 그외 축의금 고민 25 13:08 547
181456 그외 너무 우울하고 불안한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는 초기 2 13:05 189
181455 그외 애기엄마 선물로 손목보호대 어떤지 궁금한 초기 8 12:49 279
181454 그외 5인미만 소기업 다니는데 사장때문에 공황장애 올거같아 3 11:47 616
181453 그외 진통제 먹고 응급실 다녀온 후기 8 10:41 798
181452 그외 예민보스라서 영화관에 못가는 후기 11 10:39 725
181451 그외 원룸은 꼭대기층 아니면 살기 힘든 거 같은 초기 4 10:20 333
181450 그외 용접같은 기술은 어디서 배우는걸까 26 09:26 1,187
181449 그외 친한 직장동료가 5월에 출산인데 선물 추천 부탁하는 중기 20 09:23 424
181448 그외 동네 피부과에서 시술 받는 덬 있는지 궁금한 중기 3 09:00 295
181447 그외 배테기 써서 성공(!)한 덬 있는지 궁금한 중기 32 01:13 1,045
181446 음식 오늘맛있는거먹은후기 14 03.12 1,618
181445 그외 곱게 말할 때 듣길 바라는 후기 4 03.12 1,173
181444 그외 부모님과의 두번째 해외여행 중기 3 03.12 709
181443 그외 지금은 딩크인데 나중에 맘변할까봐 불안한 중기 68 03.12 3,404
181442 그외 임신 10주차에 이제야 정신차리고 써보는 후기 19 03.12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