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한척하고 가부장적인 친할머니 댁에서 자란 울 아빠는 살림은 할 줄도 모르고 하지도 않았어.. 순하고 고분고분한 엄마가 다 하셨고.. 밖에서 일하시면서도 집안일 다 하셔... 이런 엄마가 안타까워서 내가 도와서 해.. 지금 내가 학교도 안가고 해서 비교적 시간이 많으니까... 아빠는 현재 은퇴하시고 집에 계시는데.. 돕는 시늉이라도 하셨으면 좋겠는데 너무 안하셔.. 내가 나서서 밥 차리고 해야 슬그머니 준비하시구.. 세탁기도 돌리려고 하면 손빨래 해야 하는 티나 바지 가지고 오셔서 해달라고 하시구.. 내가 일어나서 내 할 일 하고 밥 차리고 세탁기 돌리고 빨래 개는 동안.. 도와주시지 않아.. 난 엄마 돕고 싶은 맘에 집안일 하는데.. 가끔보면 날 엄마처럼 취급하고 뭐든지 다 해달라는 식이라서 어쩔때는 쫌 그래.. 해드릴수는 있는데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시니까ㅠㅠ 지금 하시는 일은 유튜브 보시는게 다야.. 가끔 집안 청소한다고 맘대로 어지럽히시고.. 나중에 나도 독립하고 엄마가 진짜 힘드실때를 대비해서 배우라고 하셔도 안하셔..
그외 덬들 아버지는 집안일 하시는지 궁금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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