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55에서 83까지 찐 덬이야 사유는 먹는 걸로 스트레스를 풀어서 이렇게 쪄버렸어 스트레스가 그냥... 스트레스가 아니라 우울증의 그거 때문인 거 같아 사정상 제때 병원을 못 다녀서 점점 증상이 악화되고 그럴 때마다 처먹고 울고 그랬어 응 자기 방어 하는 거 같기도 한데 사실 누구보다도 내가 제일 잘못한 거 알고 있고 그래.. 아무튼 근데 거울을 보니깐 내 자신이 너무 진짜 못 봐주겠는 거야 이렇게 쭉 살았어 주변의 사람들이 다 좋은 사람들이라서 외모로 차별받고 그런 적은 없었는데 우울증이랑 같이 자기 혐오 자기 비하가 너무 세져가지고 그래서 다이어트를 하려고 하는데 우울해질 때마다 우걱우걱 먹고 싶어져 이런 내 꼴이 부끄러워서 병원에 가서도 제대로 상담을 못 하니깐 병원도 지금은 쉬고 있어 약 몇 개월 먹었는데도 나아지지가 않는 거 같아서... 솔직하게 내마음을 다 털어놓지를 못 하겠어서 그런데 또 지금 먹으면 나는 또 찐 살에 괴로워할 거고 그걸로 인해 또 우울해질 게 분명한데 모르겠어 내가 살뺀다고 우울증이 완화될 지는 모르겠는데 그래도 지금보다 일단 외관이라도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다이어트 하려는데 정말로 미치겠어 그냥 더 이상 살기도 싫고 힘들고 먹고픈 거 먹고 죽고 싶어 그런데 우리 가족한테 너무 민폐이고 이기적인 거잖아 그치... 내가 너무 싫어 미워 속상해 차라리 다른 취미라도 있었으면 그걸로 기분 전환을 하든 어떻게든 버텼을 텐데 아까 말한 우울증 어쩌고로 그것도 못 해 항상 끝이 부정적으로 되어 결국에는 뭘 하든 응 지금도 음 눈물이 나는데 입에 뭘 쑤셔 넣고 싶다 어쩌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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