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독서실 냄새빌런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인 중기 (긴글)
3,538 3
2019.09.28 18:17
3,538 3
독서실 다인실을 쓰는 더쿠야... 우리 방은 한 20명? 가까이 수용이 가능한 방인데 2개 책상씩 떨어져있어
한 몇 주전쯤인가 독서실 방에 들어왔는데 향수? 방향제? 뭔진 모르겠는데 향기가 나더라고
내 자리가 거의 방의 끝자락이라서 방 문을 열고 내 자리까지 가는 동안에도 냄새가 엄청 나더라고 그냥 방 안에 냄새가 퍼져있었어
처음에는 그냥 그러려니하고 자리에 앉았는데 갈수록 냄새가 심해지더라..? 그래도 한 번이니까 참았어
근데 그 다음날도, 다다음날도, 다다다음날도...^^ 시발 며칠짼지...냄새가 오지게나더라고
한 일주일이 넘으니깐 너무 짜증이 나기 시작하는거야

그래서 총무 자리에 쪽지를 붙여뒀어 방 안에서 향수를 뿌리든 방향제를 놓든 그런 걸 좀 자제시켜달라고? 향이 너무 심해서 머리가 아프다, 그런 식으로.
총무가 봤는진 모르겠지만 다음날인가 다다음날인가 그 때 보니까 쪽지가 없어진 걸로 봐선 본 것 같더라고
그리고 그 이후부턴 향이 안 나길래 아 뭔가 조치를 취한거구나 하고 안심하고 다녔어...
근데...근데...시발...3일전인가 그때부터 또!!!!!!!!!!! 향이 나더라고...? 근데 그 전과는 다른 냄새여서 그냥 어떤 다른 사람이 짐깐 향수뿌린건가 했어
하지만 또 다음날도..^^ 향이 나더라..? 근데 이건 또 되게 은은하게 나길래 그냥 있었어 이정도 향이면 괜찮지 하고! 정말 은은하게 나는거리서 거슬리지도않고 오히려 향 좋네 이생각 들 정도였거든

그리고 오늘^^ 시발시발시발 용의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오자마자 냄새가 확 퍼지더라...
그래서 아 이 사람이구나 했어 향이 진하지않다면 넘어갈 생각이었는데 시발 이게 웬걸ㅋㅋㅋㅋㅋ온지 10분도 안돼서 향이 훅 퍼지면서 머리가 아파온다..?
지금 존나 짜증나서 미간을 찌푸리게 되니깐 머리가 더 아픈 것 같고 그렇다 막..^^
일단 용의자로 생각되는 사람이랑 내 자리가 가까워서 그런지 유독 심한 것 같아
전에는 방 문을 열고 들어오자마자 냄새가 오졌는데 지금은 그래도 방의 중간까지 퍼져있는 느낌..?
방에 환풍기가 있는데도 냄새가 너무 심해 대체 뭘 쓰는건지 궁금함

하튼 그래서, 다시 또 총무 자리에 쪽지를 붙여둘지, 아니면 내가 직접 경고문구(?) 같은걸 써서 우리방 입구에 붙일지 고민이야
총무에게 또 말하는거보단 그냥 내가 직접 한글에다가 방 안에서 향기를 내는 물건은 자제해달라, 라고 쓴 다음 프린트해서 입구쪽 벽에 붙여두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하고
근데 그냥 또 내가 끼어들지 말고 총무한테 말하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
직접 말하긴 좀 그런게 용의자는 거의 90프로 확실한 것 같지만 내 짐작일 뿐이고 혹시 또 모르니깐...ㅜ
눈치를 주는 것도 못하겠능게 책상마다 거리가 있어가지고...ㅜㅠ
덬들이라면 어떻게 할 것 같니...?ㅠㅠㅠㅠ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 💕뛰드공주 컬렉션💕 ‘마이 쁘띠 팔레트’ 체험 (50인) 228 00:06 5,44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92,64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10,5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5,6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34,48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1394 음악/공연 오늘 축구 보고왔는데 너무재미있었던 후기 1 03.22 194
181393 그외 이직 후 3주차 상사의 비상식적 언행으로 스트레스 13 03.22 924
181392 영화/드라마 일드 <아내,초등학생이 되다> 본 후기(스포 있을거야) 3 03.22 468
181391 그외 가슴에 비수 꽂히는 후기 9 03.22 1,669
181390 그외 쿠팡캠프 세척 알바 후기 4 03.22 1,084
181389 그외 서울덬들에게 한강공원 추천을 받고싶은 중기 12 03.22 769
181388 그외 3n살 덬 교정치과 다 제각각이라 고민중인 중기ㅠㅠ 15 03.22 703
181387 그외 엄마에게 실망하고 가족전체에 실망한 초기 39 03.22 3,858
181386 그외 기분 나빴었는데 내가 예민한건지 궁금한 후기 13 03.22 1,626
181385 그외 보냉백 포함된 백팩 고민중인 중기 feat. 아기 가방 4 03.22 665
181384 그외 화장실에서 기절할 뻔 한 후기 (더러움 주의) 7 03.22 1,329
181383 음식 배홍동막국수, 진밀면이 만족스러운 비빔면 좋아 인간의 후기 4 03.22 938
181382 그외 아이들 싸움에 개입 해놓고 후회했다가 이제야 마음 놓인 후기 4 03.22 1,474
181381 그외 취준 조언을 바라는 초기(긴글주의) 11 03.22 988
181380 그외 오늘 저녁메뉴 자랑하고 싶은 후기(집밥) 9 03.21 2,099
181379 그외 암수술한 엄마 보고온 후기 6 03.21 1,652
181378 음식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킨 추천을 바라는 후기 44 03.21 2,071
181377 음식 롯데리아 디진다돈까스 후기 9 03.21 2,105
181376 그외 팔다리 레이저 제모 어떻게 할지 고민되는 후기 9 03.21 801
181375 그외 빵이나 떡 시켜먹을건데 진짜 찐 맛집 추천해주라🥹초기 13 03.21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