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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서울 산부인과 추천 받고 싶어서 쓰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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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3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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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이 먹도록 좋았던 산부인과는 없었어.
대부분 증상 얘기하고 설명 10초 컷 후다닥 진료 후 빠르게 퇴장 루트라 다 합해서 1분도 안 걸렸던 거 같아
그게 아니면 갈 때마다 이 검사 저 검사 강요해서 부담스러운 곳
우선 나는 진료는 안 받고 아주 짧게 상담만 받은 거라 정확한 후기는 아닐 수 있어 참고만 해.


이번에 갔던 곳은 시청역인데 시청역은 참 맛집도 거의 없고 병원도 좋았던 적이 없네..
시청역 산부인과 검색하면 다음 네이버 통틀어 하나 나와
그 근처 회사 다니면 아마 거기로 다 가겠지...
나도 그랬으니까

일단 들어가자마다 받은 인상은 신발 벗고 들어오래
그런데가 흔치 않아서 당황1

둘러보면 병원이 작고 아주 후졌어 내가 여태 살면서 가본 산부인과 중에 제일 후졌어

그리고 산부인과가 아니더라도 병원은 평일 점심 시간 전에 가도 손님이 아예 없진 않은데 내가 갔을 땐 아예 없더라
조무사도 아줌마 둘만 있고 여의사지만 할머니야
거기서 당황2

증상 말하고 있는데 첫 질문이 여긴 개인 일회용 기구는 추가 비용이 있는데 그거 쓸래 공용 쓸래 이러더라고 거기서 당황3

내가 갔던 데는 그런 곳 없어서 내가 너무 오랜만에 간 걸지도
그리고 무슨 무슨 검사 비용 얼마다 하겠냐가 아니라 얼마다에 당황4

전체적으로 불친절하고 후지다 거기서부터 어차피 병원은 많은데 내가 굳이 한 번 받을 검사 10만원씩 내놓아야 되는데 그게 여기일 필욘 없다 싶었어

그래서 나가려니까 상담료 4700원 내래 의사랑 10초 얘기 했을 거야 검사 하냐 마냐로 아차 싶더라 그냥 조무사랑만 얘기하고 나왔어야 했다고 다신 안 가려고 굳이 거기는

하.. 괜찮은데 없을까... 기분 거지 같지 않고 잘 설명해주고 친절하고 깨끗한데 없나... 현타 오진다

이렇게 끝내기 뭐하니까 추가로 9번 출구 앞에 이비인후과도 가지마 거기도 후졌고 감기 땜에 갔는데 설명도 없고 그냥 약만 이빠이 주더라 보통 목 아픈 거 강조하면 가글할 것도 주는데 그것도 안 넣어줬고 오히려 약국 약사가 더 도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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