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덬은 발표공포증이 있어서
말하면 염소마냥 덜덜덜...떨었음 손도 가끔 떨리고 심장은 쿵쿵쿵 거리고
긴장되서 입으로 말하는지 코로 말하는지 모를 정도로
이번에 공무원 면접이 있는데
발표때처럼 엄청 떨까봐 효과 좋다는 인데놀을 처방받으러 감
일반 내과 갔고 면접때문에 그런데 인데놀 처방 받을 수 있냐고 물으니까
처방전 써주시고 3알 받음
부작용 있을 수 있으니까 미리 한번 먹어보라 하셨고
면접보기 1시간전에 먹고, 효과는 4시간에서 6시간~
면접 전날에 너무너무너무 긴장이 되서
잠이 안왔고 잠들려고 하면 심장이 쿵쿵쿵 떨어지는 듯한 느낌 때문에
밤새고 출발함... 당연 컨디션 안좋았음
면접 한시간전에 약 먹고 면접 봤는데
물론 긴장하긴 했는데 신체적으로 떨리는 느낌은 없었음
염소마냥 목소리 떨리지도 않았고 심장 쿵쿵거림도 없었어
부작용이 졸리거나 어지러움, 구토 증상 있다는데
밤새고 갔지만 다행히 졸리진 않았고 (아마 긴장한 탓일듯)
그렇다고 해서 면접에서 긴장감이 아예 없어지진 않는데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한채 볼 수 있고
나처럼 신체적으로 증상이 나오는 덬들한테는 꽤 효과가 좋을거 같다는 생각에 후기 적음
+) 가격은
내가 걱정이 되서 우황청심환도 샀는데 우황청심환 원방이 7500원이고
진료비+약 3알이 우황청심환보단 저렴했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