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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단기알바 돈 못받아서 노동청에 신고한 후기

무명의 더쿠 | 08-05 | 조회 수 13308

별 건 아니고 시간많고 돈이 급한 대학생도 아니라서 약간 괘씸한 마음도 있고 누가 이기나 마음으로 돈 받기로 결심함 ㅋㅋㅋㅋ 초반에는 이게 얼마라고 이걸 안줘? 라는 마음도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월 25.26 일 행사장 단기 알바함 31일 목요일에 입금해주기로 내부사정으로 일주일 밀렸다고 함 일주일 뒤 다시 안내문자 보내준다 함


일주일 뒤 금요일 7일까지 연락이 없어서 문자 함 일요일 입금예정이라 하더니 일요일에도 입금이 안됨 그 뒤로 전화랑 문자를 했지만 연락을 안받음






이러고 노동청으로 바로 신고때리기는 약간 쫄보라서 ㅋㅋㅋㅋㅋㅋㅋ ㅇㅂ몬 보고 나서 노무상담 하니깐 청소년근로권익센터라는 곳이 있어서 대학생까지 알바비 떼이면 여기서 노무사 붙여주고 같이 노동청에 신고해주는 곳이 있음 난 여기를 통해서 사정을 설명하고 노무사를 배정받았음



노무사가 나한테 내 사정을 다시 자세히 물어봤음


나 : 대행사에 문자랑 전화를 엄청 했는데 연락이 전혀 되질 않는다. 다른 알바생들도 어차피 단기라서 전화번호도 모르고 그 알바생들이 돈을 받았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노무사 : 그럼 회사 전화번호나 다른 아는 정보는 없는가?


나 : ㅇㅂ몬에서보고 지원하고 핸드폰으로 연락받은거라 연락받은 핸드폰 번호 2개빼고는 모른다. ㅇㅂ몬에도 회사전화번오는 나오지 않는다


노무사 : 그럼 대행사 말고 알바한 업체에 전화해서 대행사 전화번호를 물어봐라 걔네가 연락하는 전화번호가 분명 있을거다.


그래서 알바한 업체에 전화걸어서 내 사정설명하고 전화번호 포함 이거저것 물어봄 


업체 : 자기들은 돈을 다 지급했다. 번호는 내가 아는 그 번호로 자기들도 연락하기에 잘 모른다.  자기들도 연락해보겠다 연락 기다려 달라.




문자가 왔는데 나보고 누락됬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카톡방에 난 초대된적도 없는데 카톡방 이야기하면서ㅋㅋㅋㅋㅋㅋ

어쨋든 이 내용을 노무사한테 전달함 > 내부결제일이 매달 30일이니깐 결론은 6월30일까지 기다려달라 

> 노무사 알겠다 그때 돈이 또 알바비 들어오진 않으면 연락해달라


6월 30일 알바비 안들어옴 > 다시 연락 > 일요일이라 못줬다 7월 5일에 주겠다 > 7월5일 입금 안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무사한테 다시 이야기함 안들어왔다 > 알겠다 신고하자 > 신고하고 7월25일에 노동청 출석문자가 날라옴 


7월25일 오전10시쯤 노무사한테 전화옴 

다른 번호로 자기한테 전화가 왔다 이번주 까지로 준다고 하니 기다려 달라 


이번주면 (7월25일 목요일) 내일(금)까지 준다는 건가요? 


그렇다고 한다 그리고 자기 전화는 업체가 꼭 받기로 했으니 그때까지 기다려 달라


29일 월요일에 안들어왔다 어떻게 된건가 


기다려달라 알아보겠다


30일날 통화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전화도 안받는다고 연락이 안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동청 출석일이 언제냐 출석가능하냐?

갈 수 있다 못가도 갈꺼다


31일 갑자기 입금됬다고 노무사가 확인해보라고 연락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금확인해보니 12만원 받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8월5일 오늘 나는 진정취하서를 노무사한테 보내고 그렇게 끝이 난거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두달을 이렇게 했는데 솔직히 난 이 업체를 앞으로 거를거긴 한데 누락됬다고 2번이나 연락했음 한번은 나한테 한번은 노무사한테 지인들한테 이 이야기를 엄청했는데 다들 두번이나 똑같은 애를 누락한게 말이되냐고 ㅋㅋㅋㅋㅋ이렇게 대학생들 알바비 빼먹는거 아니냐고 12만원을 안주냐고 욕하더라 ㅋㅋㅋ 나도 당장 그 돈 필요한거 아니고 이걸 떼먹어? 싶은 마음으로 노동청에 신고까지 할라고 한 거 지만 ㅋㅋㅋㅋㅋ 심지어 노동청에 신고가 들어갔는데도 알바비를 지급 안한게 너무 웃겼음 ㅋㅋㅋ 앞으로도 다시는 이 업체 알바는 안할꺼지만 이런식으로 다른 알바생도 한두명씩 떼먹는거 아니냐고 주변에서 그러는데 단기알바고 서로 연락처도 모르고 십만원 조금 넘는 금액이니 큰 금액도 아니고 재수없다 싶어서 그냥 넘기는 경우도 있을거같기도 했음 



혹시 알바하다 덬들도 돈을 떼인 대학생및 만 24세의 사람이라면 청소년근로권익센터에서 상담신청하고 노무사 배정받아서 돈 꼭 받아!!!!! 초반에만 내가 업체랑 연락몇번하면 나머지는 노무사가 알아서 해줌 내가 하는건 통장에 돈이 입금되었나임!!!!! 이런 업체 안걸리는게 제일 중요하지만!!! 단기로 행사알바만 4년째 하고있는데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넘 당황스러웠는데 어쨋든 잘 해결되서 기분은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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