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롯데리아 알바 후기
17,773 2
2019.04.21 23:58
17,773 2
사실 거의 5-6년 전에 했었는데 그냥 심심해서 적어본다

결론은 내가 해 본 아르바이트 중에 제일 별로였어ㅎ 정말 할 알바가 없는 게 아닌 이상 절~~대 추천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근무시간이 유동적이 가능하다는 메리트 말고는 장점이 없는 듯

1. 출근해서 근무 시작할 때 카운터 옆에 서서 메이트 김무묭 근무 시작하겠습니다! 이렇게 외치고 시작함 손님이 있든 없든
이게 근무 시작할 때, 밥 먹으러 갈 때, 밥 먹고 다시 근무할 때 전부 다 해야 됐음 왜 하는지도 모르겠고 수치스러웠다... (들어주는 사람도 없음)

2. 4시간 근무하면 30분 휴식시간(무급)을 주는데 이때 식사로 햄버거가 제공돼서 일주일에 거의 서너 번은 햄버거 먹음 살 진짜 많이 쪘다 ㅠㅠ물대신 콜라 마시고...
(근데 눈치 보여서 30분 다 제대로 쉰 적이 없어 몇 분을 쉬든 30분 무급인데)

3. ⭐️청소가 진짜 헬이다⭐️특히 쓰따라고 마감 청소 중에 쓰레기 정리하는 게 있는데 나 아르바이트할 때까지만 해도 손님들이 쓰레기통에 버린 쓰레기를 매장 뒤편으로 가져와서 일일이 손 집어넣어서 2차로 분리수거함... 존나 꼼꼼하게 그 쓰레기 뭉텅이에서 감자튀김 담는 거 따로 치즈스틱 따로 종이컵 따로 플라스틱 따로 빨대랑 뚜껑 따로 다~~빼서 다른 상자에 모아둠 그리고 그 외에 것만 종량제?? 담아서 버린 듯 (이걸 매장 막내가 하는데 내 이후로 새로운 사람이 없어서 거의 그만둘 때까지 내가 함 ㅋㅋㅋㅋ) 진짜 비위 상하고 힘들었어

4. 매달 마지막 날엔 월 말 재고 확인? 같은 걸 했는데 무슨 케쳡 개수 컵 개수 다 확인하고 적었다... 말일에 마감 걸리면 제시간에 퇴근 못함 ㅠㅠ 근데 대기업이라 그런지 분 단위로 초과근무 수당 줌 (정시퇴근이 더 좋아 ㅠ)

5. 내가 롯데리아 시스템 중에 가장 이해가 안 됐던 게 앞에 카운터에서 캐셔가 주문을 받고 읊어주면 뒤에 햄버거 만드는 사람이 외워서 버거 만들어야 함 그냥 뒤쪽에도 빌지가 나오면 좋을 텐데... 거의 막바지엔 나도 버거 만들었는데 주문 제대로 못 듣고 누락되면 헬게 오픈\^^/

6. 텃세 엄청 심함 물론 이건 매장 바이 매장ㅇㅇ 내가 일했던 어떤 알바보다 텃세가 엄청 심했음 마지막까지 매니저님 말고는 친한 사람 없었음

7. 스케줄이 유동적임 달 단위였는지 주 단위였는지는 기억이 잘 안 나는데 매니저가 본인 가능한 날 안 되는 날 물어보고 적당히 스케줄 짜 줌


이거 쓸려고 할 때는 뭔가 생각나는 게 많았는데 막상 쓰니까 잘 기억이 안 나네 8ㅅ8
저 때 시급이 4천 원 초반대였는데... 그 돈 받고 참 열심히 일했어....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아로마티카💙 무더위에 두피후끈! 유분폭발! 이 모든 걸 한방에 해결해 줄 [티트리 퓨리파잉 샴푸 더블기획] 체험 이벤트 (50명) 294 08.21 12,533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614,6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779,2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196,06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282,082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2755 그외 테무 후기 4 10:46 162
182754 그외 뚜벅이로 제주 2박3일 여행한 후기 2 08:26 303
182753 그외 갤럭시 로봇 테마파크 방문후기 08.21 351
182752 음식 창억떡 동탄점 안 오픈런 느지막런 후기 4 08.21 1,473
182751 음식 버거킹 몬스터맥시멈 후기 1 08.21 604
182750 그외 얘들아내가나이들면서좋은건나눠야한다는신조가생겼는데그래서뭐냐면 안마봉 마음에 드는 중기 6 08.21 806
182749 그외 고양이 키워본 후기 39 08.21 2,556
182748 그외 카드 상담원 연결후기 13 08.21 1,624
182747 그외 안면에 1~2도 화상 입어서 4번 껍질 벗겨진 후기 21 08.21 2,412
182746 음식 창억떡 동탄점 오픈런 후기 25 08.21 2,555
182745 그외 생애첫주택 준비하는 후기 9 08.21 1,156
182744 그외 발바닥 사마귀 감염 및 주사치료 후기 10 08.21 642
182743 그외 머리가 단단한 아기 키우는 후기 14 08.21 2,064
182742 그외 간만에 훈훈한 이웃을 만난후기.. 10 08.20 2,906
182741 그외 제습기 개좋아 후기 12 08.20 2,284
182740 음식 연세우유 크림치즈우유롤케익 후기 (짧음) 1 08.20 829
182739 그외 1010원 때문에 신용카드 발급 못하는 말기 20 08.20 3,744
182738 음식 빙홍차 편의점에서 팔길래 사 마셔 본 후기 7 08.20 1,407
182737 음식 해운대 신상 카페가 야르한 후기 30 08.20 4,247
182736 그외 위고비 1년 4개월째 후기 8 08.19 3,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