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스트레스 해소를 피어싱 뚫는걸로 해서 하나둘 뚫어본 후기
쫄보라 특수부위는 못함 ㅋㅋㅋ 다 일반적인 부위들이고 관리 쉬운 부위부터 나열
1. 트라거스
얼굴에 가장 가까운 부분이라 사실 뚫을때 조금 쫄았는데 뚫을때 가장 안 아픈 부위이기도 했고 관리하기 어렵지 않은 부위이기도 함. 내가 가는 샵은 절대 피어싱 처음에 라블렛으로 안 뚫어주기도 하고, 나도 위험요소는 피하고 싶어서 뒷볼 형식으로 한달 정도 있었음. 그 기간동안 이어폰은 한쪽에만 달랑달랑 꽃고 다님. 한달 후에 라블렛으로 바꾸고 나면 세상 편함. 그리고 만족도도 엄청 높음. 나는 단발머리라서 사실 피어싱 잘 안 보이는데 트라거스는 머리카락 사이로 은근은근 보일때 굉장히 예쁨.
2. 이너컨츠
트라거스와 더불어 뚫었을때 깔끔하면서도 청순해보이는 자리 같음. 내가 청순한게 아니라 피어싱이 청순한 자리임^^.. 귀 앞에서 뒤로 관통하는 피어싱이지만 그다지 걸리는 일도 없고 관리가 불편하지도 않았음. 거의 초에 뚫었던 피어싱이라 뚫고 한달 후에 무거운거 막 달고 그래서 피나고 난리도 아니었지만..그것만 아니었음 더 수월하게 아물었을 자리. 이어폰이 걸릴것 같지만 은근히 걸리지 않는다! QCY같은 이어폰은 걸릴것 같기도 한데 아이폰 기본 이어폰 이런건 안 걸림. 물론 개인의 귀 모양에 따라 사바사 존재.
3. 룩
룩이나 데이스는 잘 잡혀있어야 뚫을 수 있는 자리.. 나는 데이스는 거의 없어서 룩을 뚫었는데 뚫을때 조금 쓰라림. 접혀있는 연골 두 개를 관통해서 뚫고 피어스를 넣은 다음에 위 아래 볼을 다 잠그니까... 그리고 연골 두개를 뚫어서 그런지 뚫고 나서 붓기가 좀 오래 갔음. 다른건 하루만에 가라앉았다면 얘는 이틀 삼일 갔나.. 유일하게 내가 약 바르고 관리했던 부위이기도 함. 근데 한 이주일? 지나면 그쪽으로 누워서 자도 크게 무리가 없는듯. 안쪽 부위라 어디 걸릴일도 없고 귀 관통해서 뚫는것도 아니고... 아주 효자 부위임. 단점이 있다면 초보자는 피어스 갈기 어려움... 구멍이 안 보여요... 한 3,4년 지나고 구멍 완전 깨끗하게 아물면 그땐 나 혼자 갈 수 있을것 같아.
4. 귓볼끝점
귓볼 뚫는거라 아픔은 거의 없는데 의외로 잘 걸리고... 아아주 답답해! 귓볼 처음 뚫을때도 이랬었나? 십년도 더 된 일이라 기억은 안나지만, 아주 답답했음. 옷 입을때도 계속 치고... 피어싱은 귀 가장자리로 갈수록 귓볼이건 귓바퀴건 불문하고 아주 고나리가 어렵고 복잡한것 같음.. ㅠ
5. 별존
모 아이돌이 별존 뚫고 나와서 한참 인기있을때 나도 뚫음. 관리가 매우 어렵습니다 생각보다.. 일단 귀에서 가장 툭 튀어나온 뼈에 뚫다보니 자극이 많습니다 매니매니. 자다가 그쪽으로 잘못 돌아누우면 렛츠파뤼타임 블러드파뤼타임.. 살튀도 잘 생깁니다.. 첨에 넉넉하게 바 길이 조절해서 해놔도 자꾸 건드려지니까 부어오르고, 부어올라서 얘가 낑겨 있다보면 살튀 생기고... 피 엄청 터트리고 엄청 고생 많이했던 위치.. 뚫은지 5년 넘어서 이젠 다 아물었는데도 웬만하면 피어스 갈아끼우는건 고민하게 되는 위치...
6. 아웃컨츠
바깥쪽 귓바퀴 부분. 의외로 관리가 가장 어려운 부분.
일단 가장 바깥쪽이라 머리카락이나 손에 정말 잘 걸리고 옷 입을때도 자극 주어지기 쉬움. 그리고 나는 귓바퀴 모양이 말려있는 귀라서 잘 곪더라. 한번은 완전 바깥쪽으로 뚫었었는데 아예 찢어져버려서 귀에 아직도 찢어진 자국 있어 ㅠㅠ 관리 제일 어려워... 난 이 부분 세번 뚫었는데 한번은 찢어지고 한번은 너무 진물 많이 나서 내가 막아버렸고 한번은 염증 심하게 차서 병원가서 피어스 제거하고 난리나고 그랬었음..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내가 뚫은 부위는 아픈거 다 비슷비슷했음. 바늘로 뼈 뚫는데 어딘들 간지럽겠어...근데 또 생각해보면 뚫는거 다 똑같은 바늘이고 고만고만한 두깨의 뼈인데 뭐 아픔 차이가 있어봤자 얼마나 있겠슈... 정강이뼈 뚫는것도 아니고...그냥 다 참을만한 아픔임. 적어도 내가 뚫은 부위는. 그냥 정맥 주사 놓는 느낌? 아 근데 뚫어주는 분 말로는 룩 같은 부위는 뚫고 나서 기절하는 사람도 있다고 함. 나한테도 계속 어지럽지는 않냐 기분은 어떠냐 물었는데 내 생각엔 그 부위가 뭐가 있어서 그렇다기보다는 룩, 데이스, 안티트라거스, 헬릭스 이런 부분은 시술 받는 사람이 아플까봐 심하게 긴장해서 잠깐 기절하는 그런것 같음. ㅇㅇ
가면 뭐 후시딘 발라라, 항생제 먹어라 하는데 나는 괜히 잘못건드리면 더 덧날까봐 후시딘도 안 바르고 웬만하면 그냥 가만 냅두는 편임. 머리감은 후에 물기만 찬 바람으로 잘 말려주고..
사실 피어싱은 몇개 없는데 귓볼에도 두개 정도가 있어서 귀가 드러움... 포워드헬릭스도 뚫고 싶은데 이제 곧 더워질거라 겨울에 해보려고 생각중.. ㅠ
쫄보라 특수부위는 못함 ㅋㅋㅋ 다 일반적인 부위들이고 관리 쉬운 부위부터 나열
1. 트라거스
얼굴에 가장 가까운 부분이라 사실 뚫을때 조금 쫄았는데 뚫을때 가장 안 아픈 부위이기도 했고 관리하기 어렵지 않은 부위이기도 함. 내가 가는 샵은 절대 피어싱 처음에 라블렛으로 안 뚫어주기도 하고, 나도 위험요소는 피하고 싶어서 뒷볼 형식으로 한달 정도 있었음. 그 기간동안 이어폰은 한쪽에만 달랑달랑 꽃고 다님. 한달 후에 라블렛으로 바꾸고 나면 세상 편함. 그리고 만족도도 엄청 높음. 나는 단발머리라서 사실 피어싱 잘 안 보이는데 트라거스는 머리카락 사이로 은근은근 보일때 굉장히 예쁨.
2. 이너컨츠
트라거스와 더불어 뚫었을때 깔끔하면서도 청순해보이는 자리 같음. 내가 청순한게 아니라 피어싱이 청순한 자리임^^.. 귀 앞에서 뒤로 관통하는 피어싱이지만 그다지 걸리는 일도 없고 관리가 불편하지도 않았음. 거의 초에 뚫었던 피어싱이라 뚫고 한달 후에 무거운거 막 달고 그래서 피나고 난리도 아니었지만..그것만 아니었음 더 수월하게 아물었을 자리. 이어폰이 걸릴것 같지만 은근히 걸리지 않는다! QCY같은 이어폰은 걸릴것 같기도 한데 아이폰 기본 이어폰 이런건 안 걸림. 물론 개인의 귀 모양에 따라 사바사 존재.
3. 룩
룩이나 데이스는 잘 잡혀있어야 뚫을 수 있는 자리.. 나는 데이스는 거의 없어서 룩을 뚫었는데 뚫을때 조금 쓰라림. 접혀있는 연골 두 개를 관통해서 뚫고 피어스를 넣은 다음에 위 아래 볼을 다 잠그니까... 그리고 연골 두개를 뚫어서 그런지 뚫고 나서 붓기가 좀 오래 갔음. 다른건 하루만에 가라앉았다면 얘는 이틀 삼일 갔나.. 유일하게 내가 약 바르고 관리했던 부위이기도 함. 근데 한 이주일? 지나면 그쪽으로 누워서 자도 크게 무리가 없는듯. 안쪽 부위라 어디 걸릴일도 없고 귀 관통해서 뚫는것도 아니고... 아주 효자 부위임. 단점이 있다면 초보자는 피어스 갈기 어려움... 구멍이 안 보여요... 한 3,4년 지나고 구멍 완전 깨끗하게 아물면 그땐 나 혼자 갈 수 있을것 같아.
4. 귓볼끝점
귓볼 뚫는거라 아픔은 거의 없는데 의외로 잘 걸리고... 아아주 답답해! 귓볼 처음 뚫을때도 이랬었나? 십년도 더 된 일이라 기억은 안나지만, 아주 답답했음. 옷 입을때도 계속 치고... 피어싱은 귀 가장자리로 갈수록 귓볼이건 귓바퀴건 불문하고 아주 고나리가 어렵고 복잡한것 같음.. ㅠ
5. 별존
모 아이돌이 별존 뚫고 나와서 한참 인기있을때 나도 뚫음. 관리가 매우 어렵습니다 생각보다.. 일단 귀에서 가장 툭 튀어나온 뼈에 뚫다보니 자극이 많습니다 매니매니. 자다가 그쪽으로 잘못 돌아누우면 렛츠파뤼타임 블러드파뤼타임.. 살튀도 잘 생깁니다.. 첨에 넉넉하게 바 길이 조절해서 해놔도 자꾸 건드려지니까 부어오르고, 부어올라서 얘가 낑겨 있다보면 살튀 생기고... 피 엄청 터트리고 엄청 고생 많이했던 위치.. 뚫은지 5년 넘어서 이젠 다 아물었는데도 웬만하면 피어스 갈아끼우는건 고민하게 되는 위치...
6. 아웃컨츠
바깥쪽 귓바퀴 부분. 의외로 관리가 가장 어려운 부분.
일단 가장 바깥쪽이라 머리카락이나 손에 정말 잘 걸리고 옷 입을때도 자극 주어지기 쉬움. 그리고 나는 귓바퀴 모양이 말려있는 귀라서 잘 곪더라. 한번은 완전 바깥쪽으로 뚫었었는데 아예 찢어져버려서 귀에 아직도 찢어진 자국 있어 ㅠㅠ 관리 제일 어려워... 난 이 부분 세번 뚫었는데 한번은 찢어지고 한번은 너무 진물 많이 나서 내가 막아버렸고 한번은 염증 심하게 차서 병원가서 피어스 제거하고 난리나고 그랬었음..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내가 뚫은 부위는 아픈거 다 비슷비슷했음. 바늘로 뼈 뚫는데 어딘들 간지럽겠어...근데 또 생각해보면 뚫는거 다 똑같은 바늘이고 고만고만한 두깨의 뼈인데 뭐 아픔 차이가 있어봤자 얼마나 있겠슈... 정강이뼈 뚫는것도 아니고...그냥 다 참을만한 아픔임. 적어도 내가 뚫은 부위는. 그냥 정맥 주사 놓는 느낌? 아 근데 뚫어주는 분 말로는 룩 같은 부위는 뚫고 나서 기절하는 사람도 있다고 함. 나한테도 계속 어지럽지는 않냐 기분은 어떠냐 물었는데 내 생각엔 그 부위가 뭐가 있어서 그렇다기보다는 룩, 데이스, 안티트라거스, 헬릭스 이런 부분은 시술 받는 사람이 아플까봐 심하게 긴장해서 잠깐 기절하는 그런것 같음. ㅇㅇ
가면 뭐 후시딘 발라라, 항생제 먹어라 하는데 나는 괜히 잘못건드리면 더 덧날까봐 후시딘도 안 바르고 웬만하면 그냥 가만 냅두는 편임. 머리감은 후에 물기만 찬 바람으로 잘 말려주고..
사실 피어싱은 몇개 없는데 귓볼에도 두개 정도가 있어서 귀가 드러움... 포워드헬릭스도 뚫고 싶은데 이제 곧 더워질거라 겨울에 해보려고 생각중..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