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해외에서 오래 살았고 그래서 내가 너무 오픈마인드인거 일지도 모르겠지만
솔직히 해외살면서 주변에서 낙태를 하거나 이른 나이에 아이를 낳는걸 몇번 봤거든?
여기 친구들도 남자친구 있으면 전부 다 피임약을 먹을정도로 피임 철저히 하는애들 많은데
그래도 사후피임약을 먹거나 아이를 낙태하는 경우를 본적이 몇번있어
갑자기 이 생각이 든 이유는 한국에 사는 친구가 남자친구 아이를 가졌는데
둘다 경제적으로 아이를 키울 여건이 아니라서 낙태를 했거든
난 친구의 입장을 존중하는편이라서 솔직히 나였어도 낙태했을거같아 대학생때 아무 돈도 없이 애 가졌으면....
아이보다는 내 인생이 더 중요하니까..... 현재 내 외국인 남친이랑도 혹시라도 만약 내가 학생때 임신을 한다면 낙태를 할거라고 이야기했거든
남친도 학교를 다녀야하고 나도 학교 졸업해야되고 내 커리어가 중요하니까.... 물론 그런일 안생기게 피임약도 꼬박꼬박 먹고 콘돔도 쓰고 엄청 조심하고있어
내 친구말로는 피임도 제대로 했대 약도 먹고 콘돔도 썼대 그래서 내가 걔한테 무책임하다고 욕할수도 없는거고...
근데 얘가 나한테 남친이 막대하는거 하소연하면서 그래도 이제는 자기 남친이랑 못헤어진대 왜냐면 자기가 한번 낙태했으니까 다른 사람 못만난다고하는데
난 솔직히 지금 남친이 얘한테 가끔 막말하고 막 대하는거 보면 그냥 헤어졌으면 싶고 왜 만나나 싶거든
낙태 한거 굳이 얘가 새로 만날 남친한테 말해야되나하는 생각도 들고 그냥 아무말 안하면 안되나? 새 남친 입장에서 속인거라고 해도 절대 모를일 아닌가싶고....
얘는 산부인과가면 다 들통난다 이러는데 어떻게 들통나? 환자 의료정보 의사가 발설하면 안되는거고.....
얘가 남친이랑 헤어져도 남친은 새여친한테 자기 전여친이 내 아이 가졌었고 낙태했다 이런이야기 안할게 뻔한데
내친구는 자기 새남친한테 굳이 낙태했다는 이야기해야되나 이런생각이 들었거든
내가 너무 오픈마인드에 이상한거니? 아님 다른덬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다
낙태라는게 쉬운 주제는 아니라서 어떤 댓글들이 달릴지, 나랑 생각이 같은 덬들이 있긴할까 무섭지만 그래도 궁금해서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