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1/0000078871
...
반면 현직 대통령에게는 거침없는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이 대통령이 '모두의 대통령'을 표방하며 중도 확장에 나선 것에 대해 자신감이 지나쳤다고 꼬집으면서, 지지자들이 원한 것은 3층 집에 한 층을 더 올리는 증축이었는데 대통령은 아예 재건축을 하려 했다고 비유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을 비하하고 조롱한 것이 인사에서 가산점이 되는 구조라며 이재명 정부의 인사 기조에도 쓴소리를 퍼부었습니다. 정청래 전 대표의 연임에 반대하는 당내 움직임에 대해서도 과거 국민의힘에서 나경원 출마를 막으려고 연판장을 돌리던 것과 비슷하다며 뉴이재명 세력을 저격했습니다.
유 작가는 수위 조절은 하겠지만 늙은 건달처럼 물러서지 않겠다며 향후 본격적인 비평 활동을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정치적 발언의 무게를 키워가는 행보가 과연 비평가의 책임인지, 아니면 특정 계파를 위한 지원 사격인지를 놓고 여권 안에서도 시선이 엇갈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