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여조건 맞음. 법원에서 지선 이후로 선고 기일 지정함.
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6122443
오세훈-'정치 브로커'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재판
김영선 "명 씨, 오 시장 만나 시장 선거 판세 분석"
오세훈 서울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재판에서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 선거를 앞두고 오 시장과 명태균 씨가 만난 자리에서 명 씨가 서울시장 선거 판세를 분석했고, 오 시장은 "이기는 여론조사만 나오면 된다"고 말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재판부는 6·3 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을 고려해 오 시장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을 선거 이후에 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조형우)는 1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오 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후원자인 사업가 김 모 씨에 대한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공판에서는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됐다. 김 전 의원은 명 씨가 주로 활동한 창원에서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평소 명 씨와 알고 지내면서 오 시장에게 명 씨를 소개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2021년 1월 20일 명 씨와 함께 오 시장의 사무실을 찾아간 경위와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물었고, 김 전 의원은 "명 씨가 만나보겠다고 같이 가자고 해서 따라갔다"며 "만났을 당시 명 씨는 서울시장 선거에 대한 판세를 분석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