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단 하루만 함께 있어줄래요
즌2에 바뀐 달빛에 묻어요라는 가사도 시적이고 아름답지만
난 저렇게 솔직하게 툭, 내뱉는 표현이 더 와닿았어 인간에 서툰 베토벤스럽기도 하고, 저 부분을 부를 때면 늘 쎈척하던 은토벤이 그렇게나 아이같아보였거든...ㅠ 애들은 어른에 비해서는 포기하는 데에 익숙치않잖아 못내 졸라보고..
다 나았어 모두 씻은듯이, 다 나았어...?
포인트는 바로 저 ...? 이거임... 저부분 대사톤으로 부르는 날마다 머리 깸ㅠㅠㅠㅠㅠ 다 무너지고 완전히 애가 돼서 엄마한테 응석부리고픈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