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 다정다감한 사람을 어쩜 좋을까 ㅠㅠ
비록 저 뒤에서 봐서 말하는 거 거의 들리지는 않았지만 ㅠㅠ
영상 올라오는 것들 보니까
17주년이라고 자기가 풍선 만들어서 들고 온 거 하며 (From. 은)
오늘을 위해 몇 달 전부터(!!!) 준비했다는 회색니트 & 핑크바지 착장에
남자는 핑크죠!! (부끄러운지 어설프게) 포즈 취해 놓고는
급 공손하게 손 모으고 죄송합니댜... (꾸벅)
미치겠다 진짜...🤦🏻♀️
물론 오늘 공연도 최고였어요...
내 도련님 오늘 어려가지고 내내 저 도련님 멘탈 어쩌냐하면서 봤네 ㅠㅠ
푹 쉬고 다음 주에 만나요!!!!!
다시 한 번 데뷔 17주년을 축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