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잼이란 평 많길래 걱정하고 갔는데 너무 재밌게 봤어
내가 원래 엘비스 프레슬리 노래를 좋아하고 본체 자체에 관심이 많긴 해
어
팬이란 소리이긴 하지만 팬 아니어도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은 너무 팬심이 담긴 소리려나
근데 뒷좌석에 중년 관객 분이 앉았는데 어떤 무대 끝나니까 박수 치시더라고
그리고 엘비스가 농담할 때 여러 객석에서 같이 웃으시기도 하고 즐겁게 관람하시는 분들도 많았어
팬이면 꼭 봐야 하고 음악 영화, 콘서트 영화 좋아하면 추천해
콘서트 실황을 중심으로 엘비스의 히스토리를 간략하게 짚어주는 정도인데 그 속도가 빠른 편이라 팬이 아니면 휙휙 넘어간다고 느낄 것 같아
그정도로 공연 무대가 많은데 난 그게 더 좋았어
고화질에다가 영화관 사운드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으니까
일반관이어도 시원시원한 사운드로 노래 들으니까 좋던데 돌비로 볼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더라
원래 시사회만 보고 말려고 했는데 개봉하면 아이맥스로 한 번 더 보러 가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