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내년에 외국나가는데 너무 동질감느껴질까봐 첨엔 보기 꺼려졌는데
결과적으론 보길 잘했다~
공감되는 부분은
초반 계나가 '내가 여기서 왜 일하는지 모르고 이 회사가 뭐하는 회산지 나라는 톱니바퀴가 어디서 어떻게 어떤모양으로 돌아가는지 모르겠다'는 나레이션 부분이랑
중후반에 친구?랑 햄버거 먹으면서 말하는 행복의 과대평가 부분
행복의 기준이 너무 높아져버린 세상
자칫 사회에선 내가 그저 까탈스러운 사람취급당하는데
그저 나는 추위가 싫어서=나만의 행복을 찾아서 앞으로 나아갈뿐이고
제목보고 거를 필요없이 행복을 찾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따뜻한 영화라 추천할겸 후기남겨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