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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물 '0.0MHz', 5월 개봉 확정 "에이핑크 정은지X인피니트 성열 첫 영화"
2019.02.25
에이핑크 정은지, 인피니트 이성열이 이번 영화로 처음 스크린 진출에 나서며 관심을 더했다. 두 사람과 함께 최윤영, 신주환, 정원창 등 젊은 배우들이 의기투합하며 오랜만에 에너지 넘치는 젊은 공포 영화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슈+] 핏줄 못 속여! 가요계 접수한 자매·형제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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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닮은 외모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한 인피니트의 성열과 골든차일드의 대열이 그 주인공이다. 인피니트와 골든차일드는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소속사 선ㆍ후배 그룹이기도 하다.
성열은 친동생 대열이 속한 그룹 골든차일드를 데뷔부터 적극 응원했다. 성열은 지난 2017년 8월 28일 열린 골든차일드의 데뷔 쇼케이스에서 직접 사회를 맡았다. 또 골든차일드의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이었던 Mnet ‘2017 울림PICK’에서도 MC로 활약하며 동생 홍보를 제대로 했다.
인피니트 장동우 "의경 지원, 8일 발표…통지서 나오면 바로 입대"
2019.03.04
최근 의경 지원 사실이 공개된 장동우는 "제일 먼저 (지난해)9월에 통지서가 나왔는데, (이)성열 씨가 조금만 더 하고 가자며 성열 씨가 붙잡았다"고 너스레 떨었다.
인피니트 성열, 26일 현역 입대…성규 이어 두번째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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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열은 오는 26일 군에 입대한다. 그는 훈련소에 입소해 훈련을 마친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이에 성열은 인피니트에서 두 번째로 군에 입대하는 멤버가 됐다. 앞서 리더 성규가 지난해 5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군 생활을 하고 있다.
한편 성열은 지난 2010년 그룹 인피니트로 데뷔해 '다시 돌아와', '내꺼하자', '추격자'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또한 성열은 KBS 2TV '하이스쿨-러브온'과 KBS 1TV '미워도 사랑해'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발히 활동해왔다.
인피니트 측 “성열, 26일 조용히 육군 현역 입대”(공식입장)
2019.03.21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3월 21일 뉴스엔에 성열이 26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21일 성열이가 팬들에게 먼저 말을 전하려고 준비중이었다. 오늘 중으로 성열이가 팬들에게 메세지를 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조용히 입소하고 싶다는 본인의 뜻에 따라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과 동행하며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입대' 성열, 짧은 머리 셀카·손편지 공개…"누구보다 잘 할 수 있다" [전문]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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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열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대를 앞두고 짧게 자른 머리를 드러낸 셀카를 게재했다. 이어 팬들에게 전하는 손편지 사진도 올렸다.
성열은 "걱정하고 계신 분들도 계실테고요. 하지만 여러분 걱정 안하셔도 돼요. 전 누구보다 더 잘할 수 있습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내 걱정은 조금만 하기. 자꾸 걱정하면 군대에 자리 잡을거야"라며 센스있는 메시지를 덧붙이기도 했다.
성열, 오늘(26일) 인피니트 멤버·대열 배웅 속 입대
2019.03.26
26일 성열은 비공개로 입소, 현역으로 군복무에 나선다. 성열의 입대현장에는 엘을 제외한 나머지 인피니트 멤버들과 동생 골든차일드 대열이 찾았다.
인피니트 성열, 현역 입대 "멋진 남자가 될게요"
20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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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열은 26일 충청북도 증평군 37사단 신병교육대 인근에서 취재진을 향해 군 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성열은 "너무 긴장이 돼서 말이 잘 안나온다"고 운을 떼고 "아무 생각 없이 갑자기 가게 됐는데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고 짧게 소감을 전했다. "성규가 내게 하루에 2번이나 전화해서 나를 놀렸다"고 웃으며 "성규가 군대 생활을 재밌게 하라고 조언해줬다. 또 '어차피 국방부의 시계는 흘러간다'고 했다"고 전했다.
성열은 "동우도 곧 입대를 하는데 미리 가서 경험해보고 이야기해달라고 하더라"고 덧붙이며 "대열이와 멤버들이 많이 응원해줬다. 오늘도 동행해줬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성열은 "멋진 남자가 돼서 멋있는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팬분들을 또 기다리게 만들어서 미안하다. 대신 갔다 와서 10년 20년 함께 좋은 추억 만들자. 인스피릿(인피니트 팬덤 이름) 사랑해"라고 했다.
인피니트 성열, 걱정 안할테니 군대에 자리잡지 말아요 [★타임워프]
201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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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성열(이성열)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떠났습니다. "자꾸 걱정하면 군대에 자리잡을거야"라는 말과 함께...
지난 2010년 인피니트로 데뷔한 성열은 '10년차 아이돌이 된 해에 군에 입대했습니다. 그래도 슬퍼하지 않을래요! 그는 다시 돌아올테니까,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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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성열은 연기 활동도 꾸준히 했어요. 데뷔 전부터 다수의 드라마에서 작은 역할로 얼굴을 비추다가 '디데이', '당신이 잠든 사이' 등에서 열연했으며, 이후 '하이스쿨 : 러브온', '미워도 사랑해'에서 주연을 꿰차며 배우로서도 자리잡기 시작했어요. 오는 5월엔 영화 '0.0MHz' 개봉도 앞두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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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북 증평군에 위치한 37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한 성열은 현재 열심히 훈련을 받고 있겠죠? 다행히 밝고 당당한 모습으로 들어가서 팬들을 안심시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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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편지에서 "걱정 안하셔도 돼요. 전 누구보다 더 잘할 수 있습니다"라고 성열이 말했듯이, 잘 해낼거라 믿습니다! "자꾸 걱정하면 군대에 자리 잡을거야"라고 했응니, 우리 걱정은 접어두기로 해요!
‘입대’ 인피니트 성열, 훈련소 포착 ‘늠름+훈훈해진 비주얼’
201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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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육군 37사단 신병교육대대 카페에는 성열이 포함된 37사단 훈련병들의 단체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성열은 군복, 군모를 착용하고 한층 늠름하고 훈훈해진 모습이다.
중대장 훈련병 된 인피니트 성열, 군 생활 완벽 적응 근황
2019.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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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육군 37사단 신병교육대대 카페에는 인피니트 성열을 포함한 훈련병들의 단체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군복을 입고 서 있는 성열은 엄지를 치켜든 채 미소를 짓고 있다. 중대장 훈련병까지 맡은 성열의 한층 늠름해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정은지X이성열 인기 덕?…'0.0MHz', 19개국 선판매
2019.04.26
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정은지와 인피니트의 멤버 이성열이 주연한 공포 영화 '0.0MHz'(감독 유선동)가 전 세계 19개국에 선판매됐다.
해외 바이어들에게 영화의 본편을 선보인 후 판매가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짧은 프로모 영상을 보고 판매되는 세일즈와는 달리 영화의 완성도와 흥행성을 인정받은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0.0MHz'의 해외 선판매는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을 비롯해 영국, 아일랜드, 독일, 오스트리아, 호주, 뉴질랜드, 태국, 베트남, 대만,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인도네시아까지 총 19개국이다.
이중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는 한국 개봉일에 맞춰 동시기 개봉을 확정했으며, 베트남, 홍콩, 인도네시아,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등의 국가도 동시기 개봉을 준비 중이다.
인피니트 성열, 오늘(1일) 신병수료식 “잘 지내고 있습니다, 충성”
201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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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열은 오늘(1일) 오전 진행된 신병수료식에 참석했다. 인피니트 소속사 측은 1일 인피니트 공식 트위터를 통해 “수료식을 무사히 마쳤음을 인스피릿에게 신고합니다. 충성. 수료식도 잘 마치고 잘 지내고 있으니 인스피릿 걱정 말아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군복을 입고 한껏 늠름해진 분위기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성열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친동생인 골든차일드 대열이 형의 수료식 현장을 찾아 함께 포즈를 취하기도.
성열은 지난 3월 26일 충북 증평군 증평읍 37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성열은 현역으로 복무하며, 성규에 이어 인피니트에서 입대를 한 두 번째 멤버가 됐다.
[단독]인피니트 동우→6사단…성열→37사단 "자대배치 완료"
2019.05.02
성열은 지난 1일 신병수료식을 끝으로 기초군사훈련을 모두 마치고 37사단에 배치받아 복무 중이다. 성열은 타의 모범이 되는 씩씩한 태도로 기초군사훈련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열은 1일 수료식을 마치고 인피니트 공식 SNS를 통해 "수료식을 무사히 마쳤음을 인스피릿(인피니트 공식 팬클럽)에게 신고합니다. 충성. 수료식도 잘 마치고 잘 지내고 있으니 인스피릿 걱정 말아요"라고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어버이날' 재조명 되고 있는 부모 '빚' 갚은 효도돌 7인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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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데뷔한 후 최정상 아이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인피니트의 성열도 '효자돌'이다.
지난 2013년 SBS '도전 1000곡'에 나온 인피니트 성열은 부모님께 해드린 효도 내용을 공개했다. 성열은 "예전부터 집에 빚이 많아 이자부터 갚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부모님의 빚 이자까지 갚아드리고 남은 돈도 다 드렸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웹툰원작 영화 0.0MHz> : 첫 리딩 현장의 기억
공포영화 제작기 1탄! (정은지)
20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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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열 오빠는 무대 위에서 만났지만 또 이런 현장에서 만나니 반갑고 낯선 느낌이었다. 윤영 언니와 원창, 주환 오빠 모두 밝은 미소로 들어왔다. 유선동 감독님까지 자리에 앉고 우린 늘 만나던 사람들처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이야기 꽃을 피웠다. 공포영화라고 해서 조금 긴장했는데, 웃음이 넘쳐났다. 다들 너무나 밝고 명랑해서인지 친근했다. 진짜 영화 속에 초자연 미스터리 탐사동호회 0.0MHz 멤버들이 모인 것만 같아서 앞으로의 일들이 기대도 되고, 어쩐지 합이 잘 맞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3PICK 리뷰] ‘0.0MHz’ 클래식한 공포영화 탄생
2019.05.21
곤지암이 모티브한 웹툰 ‘0.0MHz’을 원작으로 하고, 에이핑크 정은지와 인피니트 이성열의 영화 데뷔작, 젊은 배우들의 연기 합, 2019년 첫 공포영화라는 점에서 ‘0.0MHz’는 시작 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았다.
지고지순한 착한 남자 상엽(이성열), 강령술을 하자고 제안하며 친구들을 위험한 수령에 빠트린 한석(신주환), 윤정의 남자친구이자 동아리의 리더 태수(정원창) 또한 제 역할을 잘 해줬다.
배우 최윤영이 직접 전하는 공포영화 촬영 현장
공포영화 <0.0MHz> 제작기 2탄! (최윤영)
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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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첫 촬영! 리딩도 고사도 무사히 지내고 이제 긴 여정의 시작이다. 은지와 성열, 주환과 원창까지 첫 만남부터 친근했던 우리는 진짜 대학교의 동아리 MT라도 온 듯 즐거웠다.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고 이토록 신이 나다니!
우리 V 라이브 할 때 은지가 그랬잖아. 다들 취한 모습이 더 무서웠다고. 영화도 영화이지만 오프라인으로 우리 되게 가까웠다고. 정말 촬영장의 모두들과 정말 친해진 기분이야, 앞으로의 일들이 왠지 더 기대되는 건 나 혼자만의 마음은 아니겠지?
'0.0MHz' 정은지 "이성열, 엉뚱한 매력 有..빈혈 때문에 친해져" [★숏터뷰]
2019.05.22
앞서 정은지는 V라이브를 통해 영화를 촬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이성열의 기절이라고 꼽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성열 오빠가 얼굴에 힘을 주는 상황이었는데 너무 힘을 주고 열정적으로 한 나머지 빈혈이 와 풀썩 쓰러졌다. 그 순간 너무 놀랐던 기억이 난다"고 했다.
이날 정은지는 "성열 오빠가 제 목을 조르는 신이 있었다. 그러다가 쓰러졌다. 너무 당황스러웠다. 감정 신이다보니 오빠가 격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물어보니 성열 오빠가 빈혈이 있다고 했다. 종종 얼굴에 힘을 주거나 (격해진) 감정 신이 있으면 빈혈을 호소했다. 그래서 비타민 하나라도 챙겨줘야하나 싶을 정도였다. 현장에서 오빠는 종이라고 불렸다"고 설명했다.
정은지는 "성열 오빠가 되게 엉뚱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빈혈이 있다는 것도 쇼크였고, 사실 그 신을 찍을 때 친해지기 전이었다. 그러나 빈혈 때문에 친해졌다. 다른 신 찍을 때는 오빠의 엉뚱한 면 때문에 많이 웃었다. 분위기 메이커였다"고 전했다.
‘0.0MHz’ 정은지 “남녀주연 다 아이돌이란 시선 걱정됐다”[EN:인터뷰①]
2019.05.22
공교롭게도 '0.0MHz'는 연기돌이 남녀주인공인 영화다. 때문에 이를 놓고 우려하는 이들도 많은 것이 사실. 이에 대해 정은지는 "두 주인공이 다 아이돌이기 때문에 좀 더 잘해야겠다는 부담감이 있었다"면서도 "성열 오빠도 작품 하기 전에 드라마를 여러 작품 했다. 경험이 있는 오빠라 그런 부분에 대한 우려는 없었는데 두 아이돌이 주연이라는 시선이 걱정 됐다. 다행히 우리 영화는 둘이 아니라 멤버 전체가 주인공이라고 보시면 더 보시기 편하지 않을까 싶다. 사실상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정은지는 인피니트 성열과 같은 연기돌 신분이기에 고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고 했다. 정은지는 "고충을 서로 잘 이해하고 서포트해줬다. 성열 오빠도 진지하기보단 밝은 기운이 많다. 되게 밝은 사람이라서 팀 전반적으로 분위기 메이커를 잘 해줬던 것 같다"고 말했다.
‘올드스쿨’ ‘0.0MHz’ 열혈 홍보 “원작과 다른 새로운 공포”(종합)
2019.05.23
김창열은 "영화를 찍으면서 누가 가장 많이 놀랐나"라고 물었다. 이에 정은지 최윤영은 "성열 씨가 가장 많이 놀랐던 것 같다"며 "의외로 남자 배우들이 더 겁이 많았다"고 답했다. 또 정은지는 "함께 출연한 배우들이 모두 또래라 촬영이 끝나면 다같이 모여 놀았다. 그래서 그런지 무서운 기억보단 따뜻한 기억이 많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0.0MHz' 최윤영 "정은지·이성열, 아이돌 편견 없애려 더 열심히 연기해" (인터뷰)
2019.05.23
이날 최윤영은 영화의 주연을 맡은 정은지와 이성열이 아이돌 출신 연기자인 것에 "아주 예전에는 막연하게 우리 영역을 침범하는 게 아닐까 생각한 적도 있었다. 솔직하게 말하면 질투였던 것 같다. 그런데 이제는 아이돌 친구들이 연기도 잘하고 태도도 좋은 걸 보면서 생각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만 아이돌이구나 느꼈지 막상 연기를 하다보면 배우와 아이돌의 차이가 전혀 없다. 오히려 이 친구들이 그런 이야기를 듣지 않으려고 더 열심히 한다. 은지나 성열이도 스스로 부담을 많이 느끼는지 '우리가 폐를 끼치지 않을까'라는 고민을 털어놓고는 했다. 저는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군 입대로 개봉 및 홍보 일정을 함께 소화하지 못하게 된 이성열에는 "원래는 3월 개봉 예정이어서 다 같이 홍보하고 입대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미뤄졌다. 성열이가 말도 못하게 아쉬워했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배우들은 지난해 여름 약 한 달 동안 지방 촬영장에서 함께 합숙하며 동고동락했다. 혹시 러브라인은 없었냐는 물음에는 "그런 건 있을 수가 없다. 만약 여기서 커플이 생기면 가족들이 사귀는 거라 의심조차 안 했다"고 웃음을 지었다.
최윤영은 "저희는 초반에 혹시 커플이 생긴다면 은지와 성열이가 아닐까 생각도 했다. 극중 커플이기도 하고 풋풋했다. 또 아이돌 친구들이니까 현장에서 만나면 설레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니더라. 처음에만 어색해하더니 나중에는 친해져서 현실 남매가 됐다"고 밝혔다.
배우 신주환이 말하는 빙의란 이런 것! <0.0MHz>
공포영화 <0.0MHz> 제작기 3탄! (신주환)
201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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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까지 오는 장면 촬영으로 유난히 피곤했던 날. 멤버들이 어떻게 알았는지 생일 케이크를 준비해 깜짝 파티를 해주었다. 이번 ‘0.0MHz’ 이라는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난 친구들이었지만 길지 않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함께 고생을 많이 해서 그런지 다른 현장 동료들보다 더 돈독 해 진 부분이 있는 거 같다.
'0.0MHz' 개봉! 성열 입대하기 전 함께한 시간
공포영화 <0.0MHz> 제작기 4탄! (정원창)
2019.05.28
다들 나이도 비슷하고 친구들처럼 즐겁게 촬영하고, 서로 힘을 주고 연기에 대해 의논도 하고 누구 하나 고맙지 않은 사람이 없다. 배우들도 그렇고, 감독님, 스태프분들 모두 감사하다는 마음뿐이다. 그중에서도 우리 성열이, 잘 지내고 있지? 당연히 가야 할 곳에 가 있는 거지만 많이 고생했는데 지금 같이 있을 수 없다니 너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만 느껴진다.
성열 입대 전 삼청동의 카페에서 모인 우리 <0.0MHz> 멤버들! 촬영 끝나고 7개월 만인데 왜 어제 본 것 같지? 그중에서도 성열이가 짧은 머리로 나타나서 엄청 놀랐다. 입대한다고 깜짝 소식을 전하더니 실감이 안 났다. 나야 뭐 이미 경험한 일이지만 막상 앞둔 사람은… 더 해줄 말이 없군. 근데 너 짧은 머리 되게 잘 어울린다. 넌 머리발이 아니라 얼굴 발이었구나,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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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열아, 그땐 말하지 않았지만 네 눈이 왠지 촉촉해지는 것 같더라. 우리 공약으로 멤버들 다 같이 면회 가기로 했다! 기다려, 우리 약속 꼭 지킬게~ 우리 진짜 친하긴 한가 봐. 다들 오늘만 사는 사람들인 줄 알았다. 얼굴 몰아주기, 그렇게 다들 하고 싶었니? 어쩜 그렇게 다들 기다렸다는 듯이 표정을 자유자재로 지을 수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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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공개해도 되는 거지? 다들 괜찮은 거지? 이 날도 모여서 장난치느라 정신이 없었잖아. 괜히 우리끼리 설정 사진도 찍고, 당분간 성열이는 볼 수도 없다고 생각하니까 하나라도 더 추억거리를 만들고 싶었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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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도 꼭 이랬잖아, 진짜 여행을 온 건지 영화를 찍는 건지 헷갈릴 정도로 우린 정말 환상의 호흡이었어. 공포영화 현장인데 이렇게 즐거워도 되나 싶기도 했어. 이제 막 여름이 다가오고 하니까 그때 현장에서의 기억이 더 떠오른다. 폐가라고 겁먹고 그랬는데 워낙 많은 사람들이 있다 보니까 하나도 안 무서웠거든. 근데 이번에 시사회로 보니까 그때 그 폐가가 맞긴 한가 싶을 정도로 다른 분위기여서 놀랐거든. 성열이도 보여달라고 하면 군대에서 혼나려나? 성열이 돌아오면, 우리 멤버들! 얼른 다 같이 모여서 무섭게 놀아보자!
[인터뷰②] ‘0.0MHz’ 정은지 "성열 오빠, 종이인형이라고 놀리며 친해졌어요"
2019.05.29
“오빠하고는 이번 영화로 말을 섞었어요. 활동도 겹친 적이 많았는데 아무래도 아이돌이다 보니 팬들이 눈여겨보시고 그래서 친해질 수 있어도 딱히 친해지지 않은 것 같아요. 저희도 그렇고 그분들도 그렇고(웃음) 저야 호야랑 ‘응답해라 1997’를 통해 친해졌지만 제가 은근 낯을 가려서 그런지 오빠랑은 별로 이야기를 못했던 것도 있고요. 촬영에 들어가고 성열 오빠가 ‘나는 너가 나 진짜 싫어하는 줄 알았어’라고 농담하기도 했어요. 오빠가 너무 착한데 처음에 저한테 말을 못 놓으시더라고요. 그래도 친해지고 나서는 말도 놓고 그랬어요”
'軍입대' 이성열, 인피니트 9주년 자축 "축하해♥완전체로 모이는 그날까지"
2019.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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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성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9주년 축하해 함께해준 인스피릿 언제나 너무고맙고 사랑해요 이런날 다같이 함께하면 좋은데ㅠㅠ완전체로 다시모이는 날까지 아프지말구!항상 건강히 보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데뷔 초 풋풋했던 인피니트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어느덧 데뷔 9주년을 맞은 성열의 남다른 감회가 소감에서 느껴진다.
인피니트 이성열주연의 '인턴형사 오견식' 18일 네이버 시리즈에서 공개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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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이성열 주연의 ‘인턴형사 오견식’은 경찰시험을 준비하는 공시생 오견식이 우연히 강도를 잡고 국민 영웅으로 떠올라 ‘인턴형사’가 되어 미제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담았다. ‘인턴형사 오견식’은 네이버 시리즈를 통해 18일 공개됐다. 오랜기간 공개를 기다린 이성열의 팬들은 “드디어 이게 공개 되는구나” “평생 못볼줄 알았다”며 개봉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성규·성열, 군 뮤지컬로 뭉친다
2019.08.26
승호의 가장 친한 친구인 진구 역에 이성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주연급 군 장병 이외에도 20여명의 군 장병들이 앙상블로 총출동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장] 뮤지컬 '귀환' 성열 "성규와 군생활 동고동락, 함께해서 좋다"
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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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에 처음 도전하는 이성열은 "꼭 해보고 싶은 마음에 서류를 접수하고 휴가 나가선 춤 연습을 했다"면서 "회사 안무가 선생님과 연습해서 오디션에 붙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인피니트 멤버 김성규와 군생활과 뮤지컬 출연을 하게 된 데 대해 "사회에서 김성규 상병과 동고동락해왔는데 군생활에도 함께할 수 있어 기분 좋다"고 전했다.
'귀환' 인피니트 성규 "이성열 일병, 군생활 잘하도록 지도할 것"
2019.09.24
성규는 "'신흥무관학교' 때는 이등병이었는데 어느덧 상병이 돼 '귀환'에 참여하게 됐다. 어릴때부터 봐왔던 이성열 일병을 후임으로 만나게 됐다. 사회에서도 연습생으로도 리더 역할을 하고 있었는데 지금도 계급차이가 많이 난다. 너무너무 반갑고 군생활 잘하도록 지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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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이성열이 24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된 육군 창작뮤지컬 '귀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피니트 성열, 부리부리한 일병 눈빛[포토엔HD]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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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창작뮤지컬 '귀환' 배우들이 9월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를 찾아 안규백 국방위원장실을 방문했다. 이날 이성열 일병이 참석했다.
[커튼콜] 뮤지컬 ‘귀환’ 국방엔터의 저력
2019.11.05
승호의 가장 친한 친구인 진구 역을 맡은 인피니트 성열(본명 이성열) 역시 뮤지컬 무대에 처음 도전한다.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SBS 일일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온 이성열은 진구로 분해 평탄한 연기를 선보였다.
[컬처톡] 이념대립 떠나 모두에 와닿는 메시지 '귀환'
2019.11.05
진구 역의 이성열은 시종일관 까불대는 모습 뒤에 나약한 면을 드러내며 동정심을 이끌어낸다. 넘버 소화력이 다소 아쉽지만 극중 진구 역에 그보다 맞는 이는 없을 듯 하다.
뮤지컬 '귀환', 볼거리X감동X재미 '3박자'… 군뮤지컬 한계 넘었다(리뷰)
2019.11.14
'귀환'은 의미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만 그치지 않았다. 우선 현존 최고의 매니지먼트로 불리는 군대에서 복무 중인 아이돌 스타, 뮤지컬 스타들이 총출동해 볼거리를 충족시켰다. 이들은 노래와 연기, 어느하나 부족하지 않은 실력으로 무대를 장악한다. 단체곡은 물론 솔로넘버까지 '군인정신'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내고 있는 것. 특히 첫 뮤지컬 도전인 엑소 시우민(김민석)과 인피니트 이성열은 무대 위에서 안정적인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극 몰입도를 높인다.
"데뷔 3년차, 여전히 신인 같아"..'두데' 골든차일드 밝힌 #친형 인피니트 성열 #예명[종합]
2019.12.10
멤버 이대열은 선배그룹 인피니트 이성열의 친동생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이대열은 "제가 피까지 울림 상이다"라고 답했다. DJ 안영미와 뮤지가 "성열 씨가 많이 도움 줬냐"고 묻자, 이대열은 "아무래도 형의 영향을 없지 않게 받았다. 형이 TV에 나오는 모습을 보고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왔는데 형과 똑같이 생겼더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뮤지가 이에 "'나도 하고 싶다'였냐, '나도 되겠는데'였냐"고 짓궂게 묻자, 이대열은 "(나도 할 수 있겠다는) 그 생각이 사실 있었다, 실제로"라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형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이대열은 "누구보다 기뻐해줬다. 지금은 응원을 많이 해주고 있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