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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캐스트] "음메~2015년은 나의 해!" 양띠 아이돌들의 새해 인사
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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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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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피니트F는 외모순으로 결성된 건가요?
성열 : 그게 아니라 그냥 밝고 풋풋한 이미지 세 명을 모은 거에요. 막내라인이고 활기차고 건강한 이미지니까.
Q. 내년이면 벌써 5년차잖아요. 5년차만 되면 다 그 질문을 해요. 멤버간 사이는 괜찮니? 라는.(웃음)
성열 : 안 싸울 수는 없어요. 같이 살아온 세월이 7년이 넘는데, 그 시간 속에서 굉장히 많이 싸웠죠. 그런데 그게 우리를 더 탄탄하게 만들어 준 것 같아요. 시기하고 질투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는데 상처받는 말이라도 그 자리에서 풀고 넘어가요. 그래야 앙금이 남지도 않고. 사실 지금보다 초기 연습생 시절에 더 많이 싸웠어요. 다른 팀들은 오히려 반대라고 하는데. 사실 연습생 때는 저희끼리 친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웃음) 초기엔 (멤버들에게) 무서워서 다가가지도 못했어요. 친해지기보다 동생처럼 따라 다니는 식이었는데 지금은 친구처럼 잘 지내요.
엘 : 지금은 서로 이해하는 부분이 더 많아요. 안무연습 할 때도, 스케줄을 소화할 때도, 사적일 때도 트러블이 없는 게 많이 싸워봐서일 거예요. 이제는 서로 싫어하는 부분을 알고 있기 때문에 조심할 수 있어 잘 지낼 수 있는 거 같아요.
성열 : 누구 주먹이 제일 아픈지 잘 알고 있는거죠!(웃음)
Q. 물론 소속사의 서포트도 많았지만, 멤버들도 워낙 잘했잖아요. 바닥부터, 정말 자수성가했다는 평가도 있는데 이런 평가는 어때요.
성열 : 사장님이 힘들 때 옆에 있어준 스태프들, 바꾸지 않고 지금까지 잘 챙기라고 가르쳐주셨어요.
Q. 연습생 시절, 기억나요?
성열 : 예전엔 난방도 하나도 안돼서 패딩 껴입고 있었는데 그래도 재워주는 게 어디냐 하며 지냈어요. 지금 사옥을 본 연습생들의 환한 얼굴을 보면서 ‘고생을 몰라’라고 속으로 생각했어요.(웃음)
Q. 이제 20대 중반인데 막연하게 힘들 때, 불안할 때가 있지 않아요?
성열 : ‘추격자’ 활동 전 잠깐 쉰 적이 있어요. 처음 한두 달은 좋았는데 그게 계속되니 불면증도 생기고 원형 탈모도 생기고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그냥 뭔지는 모르겠는데 사춘기 같이 고민도 많아지고 일을 이렇게 안하는 데 뭘 먹고 살아가지 하며 슬럼프에 빠졌어요. ‘내가 좋아하는 게 뭐지? 뭘 잘하지?’라는 생각이 끝도 없이 이어지는 거예요. 일이 없으니 생각할 시간도 많아지고.
Q. 지금은 원형탈모 다 나았어요?
성열 : 지금은 다 메꿔졌어요.(웃음)
Q. 고민은 어떻게 해결했어요?
성열 : 생각을 깊이 하면 안 되는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시기도 필요했던 것 같은데, 그 시기에는 하루하루 아무 생각도 없고 밥도 매일 시켜먹고 카드에 돈도 없어서 회사에 연락 하고 그랬어요. 시기가 지나니 자연스럽게 해결됐어요. 바쁘면 몸이 지치지만 마음은 행복해요.
Q. 다들 굉장히 성공지향적인 것 같아요. 소소한 행복보다는 자기 단련에 더 기쁨을 느끼는?
성열 : 저는 아니에요. 일상에서 행복을 잘 느끼고 있어요. 돈과 일을 좇기보다 행복을 추구해요.
Q. 최근에 운 경험, 있어요?
성열 :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보고 울었어요. 영화 속에서 할머니 생신이라 가족들이 모이는 장면에서 고모님이랑 첫째 형님이 싸우는데 그 모습을 보고 되게 많이 울었어요. 불효라는 생각에 할머니가 안 돼 보여서. 원래 영화 드라마보고 잘 울어요. 감정이 풍부하다기 보다 그 역에 이입이 그냥 되는 거 같아요.
Q. 스트레스는 어떻게 풀어요?
성열 : 레저 스포츠를 즐겨요.
엘 : (성열을 가리키며) 얘는 내기로 푸는 것 같아요.
성열 : 사실 이기든 지든 경쟁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공통된 주제로 서로 이기려고 하는 게 재밌어요. 지더라도 같이 어울리며 하는 게 좋아요.
Q. 자, 마지막으로 또래 청춘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성열 : 꿈을 못 이루신 분, 꿈을 좇는 분 모두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목표만을 보면 이뤄지는 것 같아요.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면 진짜 돼요. 파이팅!
[스타캐스트] 인피니트 무한대집회2 실시간 대기실 모습
2015.03.01
# 하트도 하고싶고, 브이도 하고싶고...
[스타캐스트] 인피니트와 인스피릿의 두 번째 팬미팅! '무한대집회2'
2015.03.03
[단독] 인피니트 성열, '디데이' 합류…연기돌 입지 다진다
201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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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성열이 '디데이'에 출연한다. 지난해 KBS 2TV 드라마 '하이스쿨: 러브온'에서 주연을 맡는 등 연기돌로서 활약해 온 성열은 이번 '디데이' 출연에서 연기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스타캐스트] "오빠가 움직인다!"…인피니트, 360도 대기실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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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군무돌’ 인피니트 “체력 유지 방법?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인터뷰)
2015.07.20
성열은 “난 체력적으로 정말 약해서 늘 관리를 한다. 이번에는 춤 때문에 많이 고생했다. 나의 건강비결이자 체력 유지 방법은 병원 자주가기 같다”고 웃픈 관리법을 알렸다.
[비하인드①] 인피니트와 함께 오붓한 <두시의 데이트> 하실래요?
201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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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만 나오면 이렇게 열창도 하고요. (착한 남자의 절규처럼 보이는 건 기분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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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같은 성열의 귀여운 미소와...
[스타캐스트] "미션! 톰~파서블"…인피니트, 불가능한 인증?
2015.08.02
[스타캐스트] "밴드는 처음이지?"…인피니트, 미리보는 월드투어
201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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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콘서트 아닌 김제동 토크쇼 보는 줄" 폭소만발 월드투어 '말말말'
2015.08.09
인피니트 월드투어의 뜻을 소개하면서.
성규 : 저번 월드투어가 '원 그레이트 스텝(One Great Step)'인데(관객 웃음). 영어가 좀. 이태원에서 자주 놀아서. 이번 타이틀은 '인피니트 이펙트'입니다. 근데 저는 가장 궁금한 게 성열 씨가 이 뜻을 알 수 있을까 싶네요.
성열 : 인피니트의 음악으로 모두가 하나되는 효과가 되는 거 아니에요? (자기 머리를 치면서) 아! 나 똑똑해.
성규에 이어 마무리 소감을 하면서
성열 : 저도 친구 얘기할 거 있어요. 18년 된 친구가 있는데 지금 군인이에요. 어렸을 때 '나 연예인할 거야' 하면 '네가?'라 했는데 오늘 처음으로 보러 왔어요. '보이지? 나야. 네 생각은 틀렸어. 임마!'
'디데이' 인피니트 성열, 꽃미남 인턴의사 변신 '훈훈'
201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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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성열은 손에서 대본을 떼지 않으며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의사로 변신한 성열의 새로운 모습이 담길 '디데이'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재난 드라마 '디데이', 안방극장의 '해운대' 노린다 [POP타임라인]
2015.09.15
Q. 작품에 출연한 이유는?
성열 : 어머니 꿈이 제가 의사가 되는 것이었는데 이뤄드리지 못했다. 이 작품으로 조금이나마 어머니가 한을 푸셨으면 좋겠다.
Q. 촬영장 내 분위기 메이커는 누구인가?
성열 : 제가 아닐까 싶다. 막내이기 때문에 좋건 싫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담당해야한다.
Q. 성열에게 '선배님들이 잘 챙겨주셨는지?'
성열 : "사실 제가 먼저 다가가야 하는데 제가 낯을 가리를 성격이라 잘 못 다가갔다. 그런데 선배님들께서 '네가 인피니트냐? 춤 좀 춰봐라'고 하시면서 먼저 말을 걸어주셔서 감사했다. 선배님들이 조언도 해주시고 도움을 많이 주셨다.
'디데이' 성열, "처음엔 재난 연기 부담+걱정…" 지금은?
201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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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열은 22일 오후 경기도 이천의 JTBC '디데이' 오픈 세트장에서 헤럴드POP과 만나 "처음 '디데이' 촬영을 앞두고 드라마 속 재난을 실제로 겪어보지 못한 만큼, 과연 실감나게 표현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하지만 감독님께서 머리속에 모든 그림을 다 그리고 계셨다. 오히려 이전 작품들보다도 편안한 환경에서 연기할 수 있는 것 같다"면서 "함께 작품에 출연하는 선배님들도 편하게 대해주시고 많은 조언과 가르침을 주셔서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성열은 끝으로 "맡은 캐릭터가 실제 내 모습과 많이 닮았다. 일상 역시 나와 판박이 처럼 복사해놓은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앞으로 남은 촬영도 열심히 해서 멋진 작품을 만들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디데이' 측 "성열, 귀여운 애교로 제작진·배우들 웃게해"
201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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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이천 세트장에서 분주히 촬영을 준비하는 성열의 모습이 담긴 것으로, 그는 카메라 등장에 잔망스런 애교를 발사하는 등 활력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구급차 안에 구비된 소품을 하나 둘씩 만져보고, 청진기로 옆 사람과 진찰 놀이를 하는 등 시종일관 장난끼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는 후문.
'디데이' 제작진 측은 "성열은 '디데이' 촬영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쏟고 있다. 이 모습이 현장 곳곳에서 포착된다"며 "그는 귀여운 애교로 스태프와 배우들을 웃게 하거나 쉬는 시간 틈틈이 연기연습을 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기대해줄 것을 당부했다.
[스타캐스트] 인피니트 "INFINITE ONLY" 앨범 녹음기
2015.10.11
김정화 "성열과 키스신, 팬들에겐 '내 남자의 비즈니스'래요"
2015.11.16
'디데이'에서 김정화는 미래병원 인턴 대길 역을 맡은 인피니트의 멤버 성열과 러브라인을 연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시트콤부터 영화까지, 숱한 로맨스 연기를 펼친 경험이 있는 김정화와 달리, 성열은 키스신조차 처음인 연기 신예에 가까웠다. 김정화는 "워낙 성열의 성격이 좋더라. 외향적이며 활발했다"며 "나이차가 있어 '불편할까?' 싶었지만 '누나, 누나'하고 불러 줘서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한 뒤 웃어보였다.
"제게 소율 같은 면이 있듯 성열에게도 대길의 느낌이 있어 평소 농담도 잘 했어요. 100% 캐릭터와 같지 않지만 그런 성향이 있더라고요. 연기하며 서로 굉장히 편했죠. 성열은 대길처럼 긍정적인 편이고, 진취적이고 도전 의식이 있는 것 같아요."
키스신 촬영 소식이 알려진 뒤 성열의 팬들 사이에서 원망어린 반응을 얻지 않았는지도 물었다. 김정화는 "성열에게 '키스신 후 팬들에게 혼나는거 아닐까?'라고 했더니 '우리 팬들은 '내 남자의 비즈니스'라 생각하기 때문에 괜찮다. 걱정 말라'더라"고 전해 웃음을 줬다.
"성열이 안쓰럽기도 했어요. (가수 활동으로) 워낙 바쁜데 촬영을 하니까, 한국에 있는 그 며칠 동안 '디데이'를 촬영하는 거예요. 힘든 모습도 봤죠. 누나의 마음으로 안쓰러웠어요. 그래도 즐거워서 하는 일이라는 것이 보이더라고요. 키스신을 찍을 땐 처음이라 어리둥절해하는 느낌이 있었어요. 원래는 뽀뽀 정도였는데, 촬영장에서 갑자기 바뀌었거든요. 디테일하게 키스 장면이 보이는 신이 아니라 재밌게 찍었어요. 감독님이 '진짜 해야 해'라고 장난을 치셨는데, 성열이 '진짜요?'라며 깜짝 놀라기도 했죠.(웃음) NG가 나지 않았고, 한 번에 촬영했어요."
[스타캐스트] "멍석 깔아 주세요" …인피니트, 리얼한 매력방출
201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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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리티를 5번이나 찍었나요? 이전과 달라진 게 있다면요?
"저희가 조금 늙었다는 거? 하하. 농담이고요. 예전에는 리얼리티도 콘셉트가 있었어요. 그런데 '쇼타임'은 정해진 틀이 없어요. 그래서 진짜 리얼한 인피니트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성열)
한사랑 마을 성열 언급
2015.12.21
"이곳 아이들이 '인피니트'를 잘 알아요. 멤버들이 시간이 나면 봉사를 오거든요. 또 성열 군은 얼마 전 친동생과 함께 와서 애들과 놀아줬어요. 연예인이 아닌 오빠, 형처럼 아주 잘 챙겨줍니다." (리브가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