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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 열이 관련 기사 인터뷰 모음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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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탄생’│두누코를 품은 인피니트
2012.02.06
https://img.theqoo.net/xBEQU



성열 솔직발언, “난 태어날 때부터 예뻤다” 팬들 ‘초토화’
2012.04.15
지난 13일 인피니트 성열은 한 모바일 제품 행사에서 팬들과 만남을 가지고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팬들과의 대화에서 “성열오빠는 언제부터 그렇게 예뻤어요?”라는 한 팬의 질문에 성열은 “태어날 때부터 예뻤던 것 같다”고 솔직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피니트│“공백기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 -1
2012.06.18
https://img.theqoo.net/leazL
Q. 사장님이 늘 전체적인 프로듀싱에도 깊게 관여를 하시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콘셉트를 제시하던가.
엘 : 지금은 우리를 믿고 맡기시는 편이고, 오히려 장난을 더 많이 치신다. 이번에 너희 한복 입고 나와야 한다고 그러시고. (웃음)
성열 : 진짜 컴백 하루 전날까지 우리 상투 틀어야 하는 줄 알았다.

Q. 요즘 팬들 사이에서 ‘엘코해제’라는 말이 유행이다. 무대에서 내려오면 실제의 김명수가 엘의 콘셉트보다 더 뚜렷하게 드러나는 것 같은데. 
엘 : 기분에 따라서 평소보다 좀 더 밝아지는 것 같기도 하다.
성열 : 우리가 봐도 무대에서는 진짜 다르다.
엘 : 어, 어떻길래?
성열 : 아, 우리가 알던 명수가 아니구나, 무대에서는 왜 이렇게 멋있어 보이지?


인피니트│“성열-성종의 ‘트러블 메이커’가 이번 콘서트의 꽃” -2
2012.06.18
https://img.theqoo.net/rQdUL
Q. 성종도 투니버스 <막이래쇼>에서 연기를 선보였다. 분량에 비해 팀 내에서는 가장 파장이 큰 연기였는데. 
성열 : 그거 하고 초통령이 되었지! 레몬 사탕도 엄청 선물 받았고. (웃음) 

Q. 특히 콘서트에서 선보인 ‘트러블 메이커’ 무대가 화제였다. 예상과 달리 성종이 여자 안무를 포기했던데.
성열 : 아, 갑자기 이 친구가 아침부터 눈을 떠서 배고파 죽겠는데 “형, 트러블 메이커 할래요?” 하고 물어봐서, 처음에는 당황했었다. 
성종 : 내가 먼저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사장님께 이번에 하겠다고 건의를 했다. 그런데 그 노래가 문제가 아니라, 내가 아니라 성열이 형이 여자 역할을 하는 게 핵심이었다. (웃음) 그때 어떠셨나요?
성열 : 당연히 나는 이 친구가 할 줄 알고 “알았어, 네가 현아 씨 할 거지?” 그랬더니 아니라는 거다! 그래서 바로 안 한다고 거절 했었다. 그런데 계속 설득하기도 했고, 뭔가 파격적인 변신을 하고 싶어서 결국 허락을 했다. 대신 할 거면 나랑 진짜 뽀뽀를 해야 한다고 조건을 내걸었다. (웃음) 이왕 하는 거 최대한 멋있게 다 보여주고 싶었으니까. 그래서 둘이 굉장히 열심히 준비를 했다. 옷을 찢을 것에 대비해서 운동도 해놓고. 


Q. 성열은 키가 제일 큰 멤버이기도 한데, 굳이 여성 파트너로 선택한 이유가 있나.
성종 : 잘생기기도 했고, 막연히 형이 잘 할 것 같았다. (웃음) 그리고 한 번도 그런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어서 파격적일 것 같았다. 나도 지금까지 멋진 모습 보다는 걸그룹 안무를 주로 보여드린 것 같아서 뭔가 다른 면모를 선보이고 싶었고. 
성열 : 그런데 그날 공연에 부모님이 와 계셔서 민망하기는 했다. (웃음)
성종 : 그래서...... 성열이 형 부모님께 너무 죄송했다.
성열 : 뭐, 그냥 콘서트 얘기만 하시고 그 무대에 대해서는 별 말씀을 안 하시더라고. 서로 묻어두는 거지. (웃음)


Q. ‘추격자’ 무대의 오프닝을 성열이 열어준다. 부담감이 컸을 텐데.
성열 : 첫 시작이라는 게 무섭더라. 모델 워킹을 하면서 자신 있게 무대를 휘저어 봐라, 그러시는데 박자 맞추기가 너무 어려운 거다. 그래서 표정에 중점을 두고 목소리나 얼굴에서 개구쟁이 같은 원래의 느낌을 잘 녹여내려고 했다.


Q. 데뷔 초에는 정말 짓궂은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부쩍 점잖아 진 것 같다. Mnet <서열왕> 두뇌대결에서도 진지하게 승부하려고 했고, (웃음) 
성열 : 아, 그때는 사전 조사에서 1위로 뽑혔기 때문에 그 서열을 지키려고 진심으로 게임을 했다. 나를 뽑아 준 팬들을 실망시킬 수 없어서 방송 분량은 생각 안 하고 다들 서로 싸우고 있으면 막판에 나타나서 정리를 딱 하려고 했는데…… 마음처럼 잘 안 되더라. 


Q. 혼자 다니며 다른 사람들의 행동을 분석하는 성열도 지략가로 이미지가 굳어지기는 했다. 
성열 : 그때는 진짜 다른 사람들의 행동이 그냥 눈에 다 보이더라. 특별히 관찰하거나 그런 건 아니었는데, 방송에서 편집을 잘 해주신 것 같다.


Q. 관찰력도 좋지만, 관찰한 것을 그대로 다 말해버리는 성격인 것 같다. 거짓말을 전혀 못한다고 하던데.
성종 : 숨길 게 없어서 그렇다. 
성열 : 아, 거짓말을 한 적도 있을 텐데 워낙 솔직한 편이기는 하다. 그런데 너무 솔직해서 상대방이 상처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다 말해 버리기도 한다. 옛날에 성종이에게도 표정에 대해 직설적으로 말한 적이 있는데, 아마 무안했을 거다. 지금 생각하면 미안하다. 
성종 : 그런데 그렇게 솔직하게 말해주는 게 오히려 좋지 않나. 결국 형이 해 준 조언 덕분에 내가 부족한 부분을 고치게 되는 거니까, 도움이 많이 된다. 막...... 오기도 생기고. (웃음) 이건 농담이고.

Q. 그렇다면 솔직하게, 헬기를 타고 쇼케이스를 한 기분은 어땠나. 무서웠을 텐데.
성열 : 진짜 하나도 안 무서웠다. 멀미를 할까봐 약도 준비했었는데, 필요 없다고 하시더라. 나 뿐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다 경험하기 힘든 일이니까 즐거워했고, 이동할 때 심지어 편안하게 잠들기도 했다.



[인터뷰] 인피니트 "칼군무, 이제 좀 줄이겠다. 개성 보여줄 것"
2012.07.18
Q. 일본 외 해외 활동 예정은? 
성열 :  7월 27일과 28일 태국에서 팬미팅을 한다. 태국에 공연 차 몇 번 갔지만 우리의 행사로 가는 건 처음이다. 설렌다.

Q. 한류에 대한 생각은 어떤가? 
성열 : 우리 그룹만 놓고 보자면 한류는 기회임과 동시에 부담이다. 한국 음악을 예의 주시하는 눈이 많다. 그에 부끄럽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좋은 기회이니만큼 실망시키지 않겠다.


Q. 군무돌이라는 별칭이 있다. 이런 캐릭터를 계속 살려나갈 계획인가. 
성열 : 사실 이제 좀 안하려고도 한다. 우리의 캐릭터이지만 답답해 보일 수도 있다.



[인피니트]1부. '대세돌' 日 아레나 착륙
2012.11.12
https://img.theqoo.net/TghWF
#성열
일본에서 여러차례 공연을 했지만 항상 언어의 벽에 부딪혀 팬들과 교감을 못한 부분이 있었다. 이번 아레나 투어를 준비하면서는 그동안 팬들과 교감하지 못했던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나를 비롯해서 멤버들 모두가 일본어 공부에 매달렸다.


오직 일본어로만 매끄럽게 공연을 이어가야 한다는 부담에 더 긴장했지만, 어색한 부분을 보완해가며 진짜 소통을 할 수 있었다. 서툰 일어에도 즐거워해주시고, 특히 마지막 코멘트에서는 아쉬워하는 팬들의 모습을 보면서 공연으로 하나가 된다는 것이 어떤 건지 가슴 깊이 느껴졌다. 


팬들의 뜨거운 지지로 인피니트는 더욱 자신감을 얻었다. 그 때 내 눈 앞에 펼쳐진 팬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은 내 평생 기억 속에 남아 있을 것이다.



[인피니트] 4부. 동우-성열-성종 '전격해부'
2012.11.23

https://img.theqoo.net/zpIhZ
◇ 이성열, 이룬 것이 많은 한 해 
요즘 나는 원숭이 사진을 보면서 지낸다. 예전부터 원숭이에 관심이 많았는데, 다시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왠지 친구가 될 수 있을 것만 같다...


'남들이 보는 나'와 '내가 보는 나'는 크게 다르지 않다. 항상 해맑고 천진난만한 사람이라는 말을 듣는 편인데 나 역시도 그렇게 생각한다. 그리고 솔직한 성격이! 그게 내 가장 큰 '무기'라고 할 수 있다. 


인피니트가 되기 전엔 혼자서 미래를 안고 간다는 생각에 부담이 컸다. 지금은 아니다! 든든한 형과 동생들이 있어서 자신감이 생겼다. 우선 엘은 정말 말이 없어서 존재감이 없었다. 성규형은 말 걸기 힘든 형? 이라고 생각했고, 우현이형은 자상한 형이라고 생각했다. 동우형은 엄청 무서운형! 그리고 호야는 무뚝뚝한 사람. 성종이는 워낙 예쁘게 생겨서 여자연습생인줄 알았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모두 반대! 난 사람을 잘 보는 편이 아닌가 보다... 지금은 모두 내게 소중한 사람들!


만약 인피니트의 멤버가 되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난 평범하지 않은, 특이한 뭔가를 하고 있을 것 같다. 아마도..동물을 교육시키는 직업? 동물을 좋아한다. 그래서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은 '강아지 옷'이었다. 강아지를 키운다는 걸 아무에게도 이야기하지 않았는데, 챙겨주셔서 기억에 남는다. 


2012년은 이룬 것도 많고 나뿐만 아니라 멤버들도 차근차근 잘 해온 것 같다. 앞으로도 더 발전하는 성열이가 될 수 있도록 파이팅!!


★ 가방을 열어라!
https://img.theqoo.net/QIZBL
사실 가방에 무거운 것을 들고 다니지는 않는다. 근데 가방 자체가 뭔가 무거워 보이는 느낌? ^^


https://img.theqoo.net/ZGtVM
우선 지갑! 지갑 안을 공개하자면, 돈은 없다..전재산 300원! ㅎㅎㅎ 영양제도 있고, 연습하려고 들고 다니는 카드도 있다. 데오드란트, 향수도 들고 다닌다.


https://img.theqoo.net/ayVKC
선글라스도! 어랏? 근데 통 안에 아무것도 없네..빈통을 가져왔구나..ㅎㅎㅎ


https://img.theqoo.net/bfidh
그리고 드럼스틱! 가장 아끼는 물건이다. 꼭꼭 들고 다닌다 ^^



[인피니트] 5부. 우리는 무한하다
2012.11.28
https://img.theqoo.net/VMcLY
◆ “미래의 나는...?”...성열 
이룬 것도 많고, 잘 해낸 것 같은 2012.
2010년부터 달려온 우리. 힘들 때도 있었지만, 함께였기에 다 이겨냈다고 생각합니다. 멤버들을 만나 자신감이 많이 생겼어요. 든든한 형과 동생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인피니트 성열’도 없었을 겁니다.인피니트! 앞으로도 열심히 하자! 잘 부탁해!! 


종종 ‘과거로 돌아간다면?’이라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는데요, 저는 절대로 안 돌아갈겁니다! 갈 수 있다면, 미래로 가서 제가 어떻게 사는지 보고싶어요. 훗날에도 인피니트로 멋진 무대로 펼치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는 모습으로 실망시켜드리지 않는 성열이가 되겠습니다! 지금처럼 지켜봐주세요^^
앞으로의 인피니트는 지금처럼 변하지 말고 7명의 모습 그대로 대중분들께 많은 사랑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900일이 아니라 900000일까지 평생 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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