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시간 전에 한덕수가 시간 끌면 탄핵이 안될 수도 있다는 얘기로 플탔잖아ㅠㅠ 엄마가 그 영상을 지금 보신 거임.. 나보고 가망이 없을 것 같으니까 맘 비우고 취준공부나 하래(하고 있었음). 뭔소리냐고 그게 백프로 확정난 것도 아니고 매주 시위 있으니까 분명 바뀔 수 있다고 했는데도 아니래 그냥 맘을 비우래. 이 패턴이 반복되고 서로 언성 높아지다가 서로 감정 상해서 냉전 시작됐어ㅠㅠ
나는 희망을 갖는 게 일상을 사는 데 도움된다고 생각해서 희망을 가지려고 노력하는 거거든? 엄마는 일찌감치 포기하고 맘 비워서 일상을 살래... 맥빠져ㅠㅠ 내가 취준하다보니 사회성이 떨어진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