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알다시피 저는 무용의 신이 아닙니다. 그냥 춤을 사랑하는 많은 무용수들 중 한명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무용수는 몸과 정신을 모루 위에 올려놓고 두드려 단단해질 용기와, 내려쳐 깨부실 각오도 하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생각하는 무용수의 이상에 다가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내가 오늘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춤, 그리고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끊임없이 나아가겠습니다.
이걸 육성으로 말했다는게 개미친놈인 거 같아(posit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