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오래 덕질한건 아니라 두번째 콘서트였음 근데 거기서 진짜 개인적으론 기괴하다고 느낀게
ㄱㅈㅅ가 무슨말 할때마다 팬들이 귀여워서 어찌할줄을 몰라한다는식으로 단체로 발을 동동 굴러서 그 발소리로 콘서트장이 울렸음.....
난 첨에 이게 무슨소린가 했어.......
물론 이게 뭐 잘못하거나 그런건 아닌데 그 순간 걍 너무 사이비종교집단 같이 느껴짐ㅋㅋㅋㅋㅋ
ㄱㅈㅅ가 내 최애멤이 아니었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으나 아무튼 다른돌 콘서트에선 본적 없는 광경이였거든
결정적으로 그 콘서트에서도 막 힘든얘기하면서 계속 한을 쳐 먹이시길래 이게 뭔가 싶었고..
나도 어릴때 뭣모르고 덕질 시작한거라 점점 세월 지나면서 많은걸 느끼고...
성인된 이후 얼마 안되서 소송자료 읽은후 각성하고 탈빠함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