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엄마 원래 돈관리도 못하는데 경제관념도 없어서 답이없네
우리 월세살이라 이사가야되는데 돈모아서 집사는건 그래 좋다고 좋은이야기지
근데 자꾸 7~8억 하는 새집이야기한다...
그래서 너무 비싸다고 우리는 못산다고 그러면 자존심 건드린것처럼 화를 내고 혼자삐지고...난 이해를 못하겠어
아니 보증금 오천만원도 없어서 겨우 내돈으로 했는데ㅋㅋㅋㅋㅋ 7억짜리 새아파트를 어케삼 말이됨? 요즘같은 시대에는
여유있는 집도 덜컥 못사겠다... 아니 본인돈 모은돈1도 없어서 지금 다 내돈으로 하고있는뎈ㅋㅋㅋㅋ
당장 한달 생활비 50만원도 간당간당 모잘라는판에 진짜 그렇게 새집에서 살고싶은가 주위에 자랑할려고? 새집 나도살고싶지 근데비싸니까
하는말아니야
우리 신세는 임대아파트가 딱인데 실제로 당첨되서 산적있었는데 주위사람들 친구들 쪽팔리다고 나옴 ㅋㅋ사는곳도 주소 속이고ㅋ
진짜 경제관념도 없는데 주위시선까지 신경쓰는 사람이라 더 답이없다
아니 어렸을때부터 호화롭게 산 스타일도아닌데 왜 저러는지 모르겠어 진짜 내가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받고 실제로 나 최근에 강박불안장애 더더 심해짐
맨날 엄마가 난 진짜 덬질아니었음 죽었을거야 소리하는데 이 집안에서 자살할사람은 1순위가 나임 나는 진짜 오래쌓여왔음 난 우울증이 20년 넘음
이런생각한적있음 가끔 내가 죽어서 장례식장 차려지고 엄마 덬질 콘서트1열하고 장례식날짜하고 겹치면 엄마는 과연 어떤걸 선택할까 엄마는 콘서트장갈까
계속 궁금했음 그정도로 심함 내가 지금 우울증이 심함
이게 나 힘들다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말해도 소용없음 뭐라 이야기하면 잔소리하는것처럼 듣고 본인 자존심 건드리는것처럼 말함
최근엔 무슨 요양원이야기하면서 자식들 부모 요양원에 놓고 보러오지도않는다고 너희들도 그러는거 아니지 그러는데 겉으로는 티내지않았지만
속으로 개어이없었음 지금 계속 경제적으로나 집안살림이나 내가 다 하고있는데 먼소리를 하는거지 지금은 돌보는게 아닌가?
이런글쓰면 독립해서 혼자사는게 답인거아는데 그러질못해서 항상 더쿠에 글만쓰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