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부동산 관심 있을 때라 직접 들으러 갔는데 강의 하는 사람이 강남에 빌딩만 몇 채 있는 사람...
강의 첫 마디가 여러분과 저는 다르다, 전 차고 넘치는 금수저 집안 출신이었다 그래서 출발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 그래서 자기가 이 일 하면서 만나본 평범한 사람들 중 성공해서 작은 건물 하나 소유하게 되는 현실적인 부동산 투자법을 알려드리겠다고
뭐 이런 흐름이었는데.. 솔직히 투자법은 기억 안나곸ㅋㅋ 이 사람이 주변 상류층 사람들 얘기 해주는게 존잼이었음...
젤 기억 남는게 자기가 만나본 부자들은 대부분 결핍이 쎄게 드러난대 일반 사람들은 저게 무슨 결핍? 싶지만, 그거 하나가 자기를 굉장히 자극한다나? 예를 들어서 얼굴이 못생긴 사람이 있으면 돈으로 잘생긴 애들 부리면서 그 결핍을 드러낸다는거야 ㅋㅋㅋㅋㅋㅋ 이런 얘길 들은 적이 있대 "쟤 봐라 반반하게 생기면 뭐하냐 내 밑에서 저렇게 굽씬 거리는데" <- 이걸 그 잘생긴 사람 듣는 앞에서 했대 (.....)
아 그때 강의 녹음이라도 해놓을걸.. 존잼이었는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