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편 여자친구랑 아이랑도 자주보고 해서 사이 좋고 도저히 휴가를 둘 다 못 빼서 한건데 그 엄마쪽이 그 때 처음으로 전남편의 현여친을 만난거임 만나서 아이 통해 얘기 많이 들었다 널 너무 좋아한다 늘 아이에게 잘해줘서 고마웠다 얘기하고 현여친도 걱정하지 말고 날 믿어줘서 고맙다 내사 최선을 다해 잘 돌보고 있겠다 내가 알아야 할 사항들 자세히 알려줘라 내가 전남편 통해서 사진들도 자주 보내겠다 서로 얘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