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가난해서 다들 치열하게 살고 몸 갈아가며 아파도 치료 못받고 막노동 뛰시고 이러는데 두분다 걍 자식 뒷바라지 하기 위해 일만 하셨지 취미랄게 없으심.뭔가 자식을 위해 살지 본인을 위해 사시는 걸... 적어도 내가 태어난 이후로 한번도 없었던것 같아. ㅈㄴ가난해서 노후준비 그딴거 없고 당장 살기 위해 매일 일하시는 수준이라 나중에 더 나이드시면 어케해야할지도 모르겠음... 난 부모님이 본인들을 위한 삶을 사셨으면 하는데 이게 쉽지 않아. 애초에 몇십년을 본인을 포기하고 사신 분들인데....
잡담 몬가... 우리 엄빠는 그저 자식들을 위해 살아가는 것 밖에 모르시는게 마음이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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