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추구미가 섹시였거든?
근데 건강섹시 이런 게 아니라 인스타 인플루언서 느낌의 섹시ㅋㅋㅋㅋㅋㅋ
어울리는 사람이 해도 아주 호는 아닐 판국에 심지어 본인의 생김새랑 어울리지도 않음 -> 당연히 어그로 ㅈㄴ끌림
근데 이무리 내가 팬이지만 차마 잘어울린다는 소리는 죽어도 안 나오는 거임,, 글구 팬들이 자꾸 어울린다 어울린다 했더니 진짜 찐으로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계속 하면 어떡함
그래서 그냥 아무 말도 안하고 속으로 제발 저 추구미 좀 버려ㅅㅂ하면서 기도했는데 결국 버렸고 잘 어울리는 걸 찾음 (지금도 살짝 과한 부분이 가끔 튀어나오긴 하는데 최악을 겪었어서 그정도는 ㄱㅊ^^)
하 개행복하다 힘든 2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