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엄마가 또 진짜 수준 이하의 미친 소리를 했길래
듣다듣다 개빡쳐서 아니 대리님 남편은 가만히 계셨어요?하고 되물었는데
거기서 남편이 뭐라하겠어ㅠ
이러길래 아 진짜 좀......
내가 여태 몇년동안 이 얘길 들어준게 좀 현타가 오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뭐랄까; 누적돼서 오늘 확 온거야
내가 아무렴 사회생활 한다고
이얘기 저얘기 듣고 공감도 하려고 했는데
도저히 더는 못하겠다 싶어서
남편도 똑같다 대리님도 좀 답답하단 식으로 말하고 왔음
백퍼 상처 받았을텐데 존나 신경쓰이지만 시발 나도 어쩔수 없다 이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