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이라 단차 있어서 시야 가리는 자리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 앞사람이 앉은키 크다는 이유로
친구 데려와서 친구한테 대리로 말하게 시킴ㅋㅋㅋㅋㅋ
"제 친구가 앉은키가 작아서 그런데 좀 숙여주세요"
이거 듣고 주변 사람들 다 벙쪘음;;;
저 말 들은 팬 안쓰러웠고.. 정말 얌전히 계시던 분이었는데 공개망신시키는 느낌? 조용히 본인이 이야기해도 됐을텐데
근데 저 사람 폰카찍느라 계속 내자리 침범해서 계속 팔 닿음
올콘 뛰었고 체조경기장 콘서트 여러번 가봤는데 옆사람 팔이 계속 닿인거 첨이었음 내가 눈치까라고 팔걸이 내렸는데도 계속 내자리로 넘어옴 ㅋㅋㅋㅋ
자기는 앞사람 키 좀 큰것도 못참으면서 내자리는 왜 넘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