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솔로 앨범 프로듀싱을 할 때 내 마음가짐은 그가 정말 즐길 수 있는 음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었다. 상업적인 측면으로만 보면 내가 그 앨범 작업을 할 이유가 없었다. 그냥 일회성 작업이었다. 앞으로도 계속 함께 일하려는 건 아니었다. 게다가 나는 뉴진스 때문에 충분히 바빴다. 그래서 그 프로젝트에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조금 위험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뷔의 의도는 정말 순수했다. 나는 그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었고, 선물을 주고 싶었다.
내가 방시혁이면 민희진 같은 고급인력 그냥 개같이 굴려서 일만 시킨다
그게 주주 이익 도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