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도어 경영진 물갈이 한 이후 마치 일부러 "우리 일 이렇게 못해요, 이렇게 개판 치고 있어요" 하는 것처럼 군다는 (((지극히 주관적인 인상)))을 받았음. 그냥 단순히 뉴진스랑 민희진이 해온 거 꼴보기 싫어서 딴지거는 정도가 아니라, 어도어랑 뉴진스는 이제 더 이상 같이 일을 못 할 만한 곳이라는 인상을 주는 것처럼.
신우석(돌고래유괴단)이 입장문에서 밝힌대로, 애플은 ETA 감독판 영상 내리는 거 관련해서 자기들 언급하지 말라고 했는데, 하이브는 무시하고 계속 고객사(애플) 핑계 대면서 입장문 냈잖아? 지켜보는 나도 일을 왜 저렇게 하지 싶은데, 저런 기본적인 것조차 제대로 안 하는 곳이면 큰 브랜드나 실력 있는 외부 협력사들이 굳이 어도어랑 일을 하려고 할까?
오늘 뉴진스가 라이브에서 그동안 자기들이랑 같이 일해 온 분들이랑 더 이상 일 못 할 거 같아서 무섭다고 한 데에는 민희진이나 신우석 말고, 우리가 모르는 다른 많은 일도 있는 거 아닌가 하고, 혼자 매우 주관적으로 생각해 봤음. 아니면 니 말이 옳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