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차별 못느끼고 자랐고 심지어 딸 귀한집이라 어화둥둥자람
아빠는 거의 나보면 죽는시늉하고 오빠는 개뚜들겨맞으면서 자람 그래서 밥차려주는 친구 딱 2명 봤는데 보고 개충격받았을정도
근데 우리 엄마가 오빠를 거의 유사 남친 수준으로 아끼고 숭배하고
나한테만 존나 예민 떨고 그랬음 같은 행동을 해도 넌 여자니까 안되하면서 난리치고
그래서 중딩때쯤 불꽃페미 발현함 지금도 계속 좋은 남자 만나서 나 호강시켜주라 같은 소리 하는데
애고 뭐고 개 극혐이고 남자 만나다가 안전 이별 못하고 죽으면 어떡함?이런 소리 하면 기겁하는데 솔직히 엄마는 바뀌기 힘들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