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까는 글 쓰고 다니는 찐정병은 아니었고
단점이 자꾸 보이고 자꾸 예전과 비교하게 되고 그랬음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까빠 계정에서 내가 생각했던 단점 늘어놓는 게 속 시원하기도 했는데
사람들이 눌러준 마음에 관종기질이 발현했는지 점점 선 넘고 억까를 하더라고
그거 보고 너무 한심해서 바로 정신 차림
더 이상 내가 덕질하고 싶지 않으면 그냥 서서히 덕질 그만하면 됨. 돌이 내가 원하는 인간이 아니라고 정병 안티질을 할 이유가 정말 단 1도 없음
정신 차린 상태에서 돌이 컴백했는데 재입덕(?)해서 지금 행복덕질 중임ㅋㅋㅋㅋ
행덕하던가 탈덕하던가 굳이 널 오염시킬 필요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