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분 직무가 광고주 관리인데 민희진은 전화로 해도 될 일을 굳이 식사잡아서 처리하냐고 지적함 식사자리에서도 어떤 회사에 이익을 주는 성과를 도출하지 못한걸 지적함 근데 이런 거 유관회사나 기관 관리해본 사람들은 알거임 평소에 만나서 얼굴 터두면서 인맥관리 하는건데 진짜 볼일 있을 때만 만나면 관리 절대 못함 매번 우리쪽에 유리한 결론만 낼 수도 없음 당연히
근데 정작 본인이 원치않고 에둘러 거절한 저녁식사자리는 (A주장에 따르면 거절인줄 모르고 조심하는 줄 알았다)받아들여지지 않고(중식당 예약이 힘들어서 이자카야가 됐든 어쨌든 결과적으로 술집에서) 직속상사가 남직원끼리 있는 것보다 낫다(A)주장 어린여자가 있는 게 낫다(피해자주장)이러면서 나오라그래서 광고주랑 남겨두고 자리뜸
진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힘들었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