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이슈된 밴드팀 얘기 아님 내 최애는 솔로임)
최애랑 원래부터 음악 취향이 안 맞긴 했는데
전문가도 다 인정하는 보컬 탑탑탑 중의 탑이란 말이야
또 아이돌로서도 팬들 생각 잘 해주고 다 좋은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음악적 센스가 나랑 너무 다르고
좀 촌스럽게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입덕 12년 만에 탈덕 위기인 것 같음
휴덕도 안 해봐서 싫어진건 아닌데 걍 마음이 식은 듯..
이런 걸 완덕이라고 하는건가
(지금도 떡밥 챙겨보고 있긴한데 대형떡밥 떠도 흥분은 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