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두는 순간 걍 경력단절에 가까운 상태 되는 직업이라면 그게 더 심하고
예체능 하는 애들 중에서 저런 애들 많이 봤음... 실력대비 결과가 좋고 경력이 긴 애들이면 더더욱ㅇㅇ
잘하고 싶은데 안되니까 현타오고 그러다보니 이 길이 내 길이 아닌 거 같고 그런데 그만두자니 이거 말고 다른걸 해본적이 없고 이 다음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막막한 상태로 사는 거
멘탈 수습하고 현타오고 다시 연습하며 멘탈 수습하는 무한 반복
보통 본인이 실력에 만족하는 선 오거나 완전 그만둘 때까지는 계속 그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