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을 샀는데 아껴 신고 싶어서
밑에 뭐 붙이는걸 사는거나
아니면 뭐 미끄럼 방지 패드 이런거?ㅇㅇ...
아니면 비 올때 신을라고 장화를 샀는데
그 장화를 맨발로 못신어서 또 양말을 신어야 되는거
뭔가 쓸려고 소비를 했는데
그걸 위한 또다른 소비를 하는게 너무 싫달깤ㅋㅋㅋㅋ
이걸 진짜 극한으로 느낄때가 여행 준비할땐데
여행용품, 뭐 도난 방지를 위한거, 그거를 또 보호하기 위한거를 또 삼
이런식으로 물건이 늘어나는게 넘 싫음
그러면 아예 신경 끄고 대충 살면 되는데
또 신경 쓰여서 그중에 몇개는 사게 됨ㅠ
존나 성격이 피곤한거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