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외할머니ㅜㅜㅠ가끔 가족끼리 모여서 김장 하고 아는 분 밭에다가 키운 채소들 캐고 정리하고 그럴때 다들 바쁜 시간에도 날 예전부터 잡아놓고 모여서 일하는데
거의 한달전에 약속 잡아도 삼촌은 자기 지인들이랑 낚시갈거라고 안옴 근데 삼촌한테는 암 말 못하심
하는거 보면 한참 어린 내가 들어도 답답한 거 많은데 맨날 우리 아들이 최고고 세상 제일 잘하고 ㅅㅂ진짜 울엄마나 좀 챙겨주지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리아빠한테는 또 함부로 대하시더라 거의 뭐 종놈 부리듯이 부리고 아들한테는 한마디 말도 못하면서 맨날 아빠한테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돈빌려달라 돈달라 이래...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