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벌을 한다던지 이런건 아니었음
근데 분위기를 존나 무섭게 잡을줄 아는 쌤이었어
어떤식이냐면 종쳤는데 애들이 왁자하게 떠들면서 쌤왔는데도 정리 안되잖아? 그러면 쌤이 들어와서 문 딱 열고 앞문에 서서 아무말안하고 무표정으로 쳐다보고 있었음
그러면 애들이 처음엔 떠들다가 야 쌤왔다 쌤왔다 하다가 좀 진정되어도 미동도 없다가 애들이 싸해지고 조용해지면 그때서야 딱 들어오셨음 ㅋㅋㅋ
그거 외에도 그런식으로 분위기 ㅈㄴ무섭게 잡을줄 아는 쌤이었어서... 근데도 인기 많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