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내동생 둘 다 진짜 예민타입인데 나는 내가 예민한 거 알아서 오히려 주변에 좀 무던하게 대하려는?? 그런 스타일로 자랐고 스무살 넘어서야 내가 좀 예민하고 까다로운 취향이라는 거 겨우 깨달았는데 내동생은 자기 예민한 거 온세상에 다 퍼뜨리고 다니는 타입으로 자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동생 둘 다 기질적으로는 크게 차이 안나는 예민보스인데 나는 예민한 거 좀 참고 적당히 무던하게 사는데 동생은 절대 참지않긔. 이런 타입으로 자란거 보면....기질도 기질인데 성장 과정에 따라서 정말 정반대로 살아가는거 너무 신기한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