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my_yechan0613/status/179039869722398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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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찬이 루시 전에 버스킹하던 시절에 스무스크리미널 버스킹 영상이 진짜 핫했는데 그거 보고 자기도 연주하고 싶다고 악보 줄 수 있냐고 연락온 중학생이 있었는데 

그 중학생이 지금 고려대생이 되어서 무대에서 같이 루시랑 연주함

신예찬이 자기 목표가 루시를 잘해내서 현악기 하고싶어하는 사람이나 현악기 하는 사람들 중에 클래식 말고도 다른 길도 있다고 꿈을 주고싶댔거든 ㅠㅠㅠ

자기 바이올린 내어주고 직접 마이크도 달아주고 그 학생이 연주하는 거 보면서 진짜 뿌듯하게 바라보는데 존나 눈물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