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회화 발음 안 좋은 건 상관 없음 당장 박노자 교수도 한국어로 논문 쓰고 책 쓰고 고전이랑 한국사 인용 레퍼런스 다채로운데도(애초에 한국학 교수니 당연) 한국어 발음은 안 좋거든? 이건 정말 사람마다 다른 문제라 그걸로 뭐라하고 평가질 하는 거 외국인 차별이라 생각함 그런데 음원에서도 발음 안 좋은 건 다른 차원의 이야기임
왜 성악 커리큘럼에 독일어랑 이탈리아어가 있겠어 오페라 예술가곡 중에 독일어 이탈리아어로 된 곡이 많아서 그런거고 발음은 발성 호흡 박자감 음감 등과 함께 노래를 구성하는 요소인데 디렉과 연습으로라도 잡아야 하는 부분을 못 잡는 건 비평적으로 아쉬운 소리 할 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