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티켓팅 도와주기로 해썼어서
그거 관련 해서 톡을 했거동?ㅠ
근데 답이 없는 거야.
원래 평소에 칼답이고 이런적 없어서
걍 순수하게 친구가 걱정이 됐었음 ㅠㅠ
근데 마침 친구 엄마하고 울엄마가 친해서
오늘 놀러오셨길래 물어봤더니 알고보니까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었대 흑....ㅠㅠㅠㅠㅠ
여튼 친구 어머님께서 집으로 가시고 나서
친구가
미안미안! ㅠ 내가 정신이 없어서 톡을 못 봤다
티켓팅 어디구역 잡을까? 이런식으로 톡이 왔는데..(시벌 천사냐고 ㅠ)
할아버지 얘기 꺼내고 티켓팅 안 도와줘도 된다고 한다
아니면 걍 모른척 하고 평소처럼 답장한다,,,어쩌징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