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벌어진 상황이ㅋㅋㅋㅋ 제목의 비판을 인정할 수 밖에 없게됨 지난해 하이브 주관 공연 국내에서만 10번 정도 다녀온 하이브 자체의 진성팬 수준인데도 이번에 성공 모델의 포뮬라를 참조(베낀) 과정 그리고 포뮬라를 제시한 사람을 어떤식으로 묶어두고 그 사람이 반발할 때 매장시키려고 했는지 목도하면서 인정할 수밖에 없는
난 적어도 방시혁이 예전에 아티스트가 자기 이야기를 노래에 녹여야 한다는 식으로 작사작곡 참여에 긍정 독려하는 인터뷰도 했었고 실제로 하이브 소속돌들 자기앨범 크레딧에 이름 올리는 돌들 꽤 되고 지금도 르 레퍼 논란 빼면 하이브돌들 곡은 논란 없이 양질로 뽑아오니깐 적어도 창작자(작곡가) 출신이니 예술로서의 케이팝씬에 대해 애정과 철학은 있는줄 알았음 그런데 이번 사태 보니깐 양산화 시켜서 수익 뽑아 먹는데 미친 사람뿐인 거 확인됨 “유명해서 유명해진다”의 바이럴 기반 모델 말고 아무것도 없는 ㅎ
남돌 쪽이야 20년 이전 데뷔 돌들이 있고 방총괄이 아닌 피인수 레이블에서 9년 만에 낸 신인 해당 레이블 최초 돌 런칭 이래서 그나마 아직 양산형 느낌이 덜한데 (ㅌㅂㅌ와 ㅇㅎㅇㅍ 간 텀이 좀 짧지만 이건 씨제이 투자 받아서 합작회사 만들어 서바 진행한 게 ㅇㅎㅇㅍ이라 좀 다른 경우니깐) 남돌 쪽도 여돌처럼 몇 년 뒤면 저렇게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