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이 첫 솔로 앨범으로 가요계에 출격한다.

18일 뉴스1 취재 결과, 시우민은 오는 9월 중 데뷔 후 첫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시우민은 2019년 SM 스테이션을 통해 '이유'를 선보이고,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등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솔로곡을 발표해왔지만, 정식으로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룹 내에서는 백현, 첸, 수호, 레이, 카이, 디오에 이어 일곱 번째로 솔로 앨범을 선보이는 멤버가 됐다.

시우민은 데뷔 후 엑소와 엑소-첸백시(CBX) 등 그룹과 유닛 활동을 활발히 오가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시우민이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앨범을 통해 어떤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시우민은 엑소로서 '으르렁', '중독', '콜 미 베이비', '코코밥', '러브샷' 등을, 첸백시로 '화(花)요일' '헤이 마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놓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 2020년 12월 전역 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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