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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스타캐스트] "상남자와 상달달"…동방신기, 4000일 되던 날
603 12
2014.12.0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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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420&aid=0000001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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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이니' 태민과 '엑소' 첸•카이입니다.  
다른 사람 같은 포즈입니다.  
그들이 손으로 만든 글자는
'T'
과연, 무슨 의미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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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T"
SM 팬들이라면 다 아실겁니다. 
정답은, 
'동방신기'를 의미하는 표시 '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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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가 특별한 날을 보냈습니다. 지난 7일, 데뷔 4,000일을 맞이했는데요. 이를 기념, 6~7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스페셜 라이브 투어 '티스토리'(T1ST0RY) 공연을 펼쳤습니다. 
 
'스타캐스트'도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다름아닌, 'T스토리'의 'B스토리'. 먼저 ↑ 위의 사진부터 확인하시죠. 동방신기 손에 트로피가 들려있습니다. 성공적인 콘서트를 기념하는 선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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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가 직접 마련한 선물이랍니다. 트로피 외에도 감사패, 와인 등을 준비,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4,000일을 함께 해서 고맙고, 5,000일도 함께 맞자는 의미랍니다. 콘서트 뒷풀이 장소에서 전달식을 가졌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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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풀이에는 케이크가 빠질 수 없죠? 이날 저녁 뒷풀이 장소에서 동방신기 두 멤버가 함께 촛불을 끄고 커팅을 했습니다. '콩그레이츄레이션 동방신기', '아이 러브 유' 라는 문구가 시선을 잡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공연 이야기로 '백'합니다. 데뷔 4,000일. 대기록을 기념하던 날, 윤호와 창민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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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대기실에서 만난 창민입니다. 여유롭게 머리를 만지고 있습니다. 의상 준비는 아직 덜 됐습니다. 편안한 점퍼 차림으로 앉아 마무리 손질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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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무대 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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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무대 의상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화려한 금색 자수가 돋보이는 재킷을 입었는데요. 이런 걸 흔히, 얼굴이 다 했다~고 하죠. 어떤 옷을 입어도 그저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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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각, 윤호는 이미 의상 세팅을 끝냈습니다. 창민과 같은 재킷을 걸쳤습니다. 마지막 메이크업 점검 전, 카메라를 바라 봅니다. 그리고 아이컨택 + 살인미소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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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무대에 올라갈 시간입니다. 동방신기와 댄서들이 한 데 뭉쳤습니다. 기합을 넣으며 구호를 외칩니다. 데뷔 10년차라도 공연은 떨리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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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시작해볼까?"

 
☞ 그날의 감동이 궁금하다고요? 먼저 개인 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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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 하면 카리스마, 카리스마 하면 윤호입니다. 남자 댄서들과 호흡도 척척 입니다. '왜' 무대를 통해 강렬한 상남자 포스를 발산했습니다. 웨이브만 살짝 넣어도 화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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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섹시 윤호입니다. 여자 댄서들과 함께해도 돋보입니다. 이 곡은 '티스토리' 공연에서 최초 공개한 노래인데요. 윤호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한 '뱅'(Bang) 무대입니다. 윤호에게도, 카시오페아에게도 특별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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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깔맞춤도 윤호 라면 가능합니다. 핑크색 수트에 핑크색 슈즈를 신어도 굴욕없는 너, 바로 '너의 남자' 입니다. 이 노래를 부를 때면, 팬들과 아이컨택이 보너스~ 공연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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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창민입니다. 무대 위에서 시크한 매력을 발산 중인데요. '더블 트러블'(Double Trouble)을 열창 중입니다. 격한 댄스에도 라이브는 절대 흔들리는 않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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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매력으로 여심도 공략 했습니다. 정규 5집 앨범 수록곡 '쉬'(She) 무대를 선사했는데요. 콘서트에서는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 불렀습니다. 창민의 깨끗한 음색이 돋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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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날 공연에서 가장 화제가 된 건 창민의 무지방 복근이었습니다. 상의 탈의를 위해 2달간 금주를 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국, 찌개, 김치도 먹지 않고 만들었다는 그 복근. 정말 명품입니다.  
 
창민은 '헤븐스 데이'(Heaven's Day) 무대에서 복근을 드러냈는데요. "내가 빨리 벗고 싶어서 그런다"고 말하며, 셔츠 단추를 오픈했습니다. 후덜덜한 복근에 소녀 팬들의 데시벨은 절정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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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동방신기는 함께 있을 때 더 빛이 납니다. 화려했던 둘의 무대 모습을 공개합니다. 이건 '캐치미'(Catch Me)를 부르는 모습인데요. 그냥 서있기만 해도 화보입니다. 우월한 기럭지가 돋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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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적인 무대 역시, 동방신기의 전매특허죠?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휴머노이즈'(Humanoids) 무대를 통해서는 절도있는 칼군무까지 선사. 반짝이 옷을 입어서 더 빛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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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매너도 여유가 넘칩니다. 어디 대형 공연이 하루 이틀인가요. 1만 2,000여 관객 앞에서도 자연스러운 저 모습. 사실 '수리수리' 안무는 굉장히 복잡하고, 다양합니다. 한 번만 춰도 넉다운 되는 안무인데요. 전혀 티가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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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일을 기념하는 특별 무대도 꾸몄습니다. 멤버들이 직접 선별한 기존 앨범 수록곡들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했는데요. 라이브 밴드와 함께 해 감동을 배가시켰습니다. 팬들과 캠핑하며 부르는 느낌을 살리고 싶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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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 버전은 달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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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마무리는 퍼포먼스 입니다. '쇼 미 유어 러브' (Show me your Love) 무대, 댄서들과 어깨동무를 하며 3시간의 끝을 향해 달렸습니다. 하나, 둘, 그리고 모두와 함께 만든 무대. 이래서 동방신기~동방신기~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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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는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감사 인사를 건넸습니다. 지금까지 동방신기가 견딜 수 있었던 이유, 바로 팬들 덕분이죠. 한국어 뿐 아니라 일어, 중국어, 태국어, 영어 등으로 각각 인사를 건넸습니다. 
 
팬들의 반응은 어땠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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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문이불여일견 입니다. 그냥 '핫'. 아니 '쏘 핫' 했습니다. 영하의 날씨를 느낄 수 없었다는 후문입니다. 그렇게 동방신기와 카시오페아, 카시오페아와 동방신기의 밤은 뜨겁게 저물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나면 '스타캐스트'가 아니죠? 마지막으로 훈훈한 사진 투척합니다. 넣어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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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샤이니+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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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샤이니+f(x)+윤호"

 
글=나지연기자(Dispatch)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밑에 사진뜬거 보고 가서 퍼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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