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심플하면서 정확하게 표현했다는 평을 들었던 덕후의 그림인데 ㅋㅋ
라디오 같은 데서 예로 들면 온유는 생각이 갑자기 a에서 d로 뛰고 (그래서 디제이들이 갈피를 못잡고)
말 잘하는 종현이 온유 언어를 해석해서 중간의 유실된 b,c를 찾아오고
키, 민호는 그 과정에서 ??하거나 불안해하다가 아~! 하면서 나중에 터지는데 까마귀고음/ 저음부로 파트 나눠서 웃고
태민은 헤드폰 줄을 배배 꼬면서 안듣는듯 듣고 있거나 무뜬금 딴 소리를 하는..ㅋㅋ
정말로 개그적인 재미가 있다기보다, 이런 관계성이 재밌어 샤이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