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되찾아가는 ‘K-고릴라’ 본능…만루홈런-7타점 쓸어 담은 KT 안현민 “내가 원하는 타격을 했던 날”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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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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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안현민은 “이강철 감독님은 잘 맞고 있다고 하셨지만 나는 아직 가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 일단은 경기하면서 내가 원하는 스윙이 나오고 있다고 느끼고 있었다. 지난주 주말보다는 좀 더 좋은 스윙을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아직 가는 단계다. 내가 다치기 전에 내던 퍼포먼스와 가깝게 가고 있다”라며 자신의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복귀 하고 나서는 내가 그래도 좋은 스윙을 하고, 원하는 타격을 했던 날”이라고 자평했다.
특히 홈런을 칠 때 변화구를 공략한 것에 대해 의미를 뒀다. 안현민은 “주말까지는 변화구를 타격해도 인플레이 타구보다는 파울이 많이 나왔다. 확실히 그 부분에서 감이 아직 안 올라왔다고 느끼고 있었다”라며 “오늘은 변화구를 내가 노린 건 아니지만 대처를 했는데 인플레이가 되는 걸 보니까 지난주 주말보다는 조금 더 좋은 감을 찾고 있는 것 같다”고 만족해했다.
지난해 22홈런을 쳤던 안현민은 올해에도 다시 20홈런을 정조준한다. 그는 “지금은 힐리어드가 너무 좋은 페이스를 보이고 있어서 내가 욕심을 낸다기보다는 일단 20개에 초점을 맞추는 게 좋을 것 같다”라며 “20개 정도까지는 칠 수 있어야 팀에 더 좋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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